[신간] 행복을 이끄는 다름의 심리학... 서로 다른 우리가 조화롭게 사는 법
[신간] 행복을 이끄는 다름의 심리학... 서로 다른 우리가 조화롭게 사는 법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2.2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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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노주선은 고려대학교 심리학 석?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임상심리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삼성의료원 정신과(소아정신과) 임상과정 수련을 마친 후, 한림대 성심병원 정신과(소아정신과) 등에서 임상심리실장으로 환자에 대한 심리평가와 상담을 수행해왔다. 또한 임상활동뿐 아니라 호서대 겸임교수를 지냈고, 고려대, 이화여대, 덕성여대 등에서 인간의 심성 및 행동과 관련된 강의를 해왔다.

현재 한국인성컨설팅 대표와 글로벌피에이씨 대표를 겸임하면서 금융감독원, 한국인삼공사, 한국전력공사, 삼천리, E1, 삼성전자, KT, 넥슨코리아, 로레알코리아, LG 등 많은 기업에서 인터뷰스킬, 리더십, 대인관계, 아웃플레이스먼트(Outplacement),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등 휴먼스킬(Human Skill)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행복하게 일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직장이 가장 생산적이다!’라는 가치 아래 주로 CEO, 임원, 리더급들의 대인관계나 휴먼스킬 등을 교육하고 코칭함으로써 행복하게 일하는 직장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혜를 전달하고 있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의 다름을 발견해야 한다. ‘나는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행동과 특성을 보이는 사람인지’에 대한 해답을 찾아야 한다. 나의 독특함과 나만의 고유성을 알아야만 타인의 다름을 발견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사회화되지 못한 사람들, 대중화되지 못한 사람들은 흔히 이 사회에서 왕따 취급을 당한다. 남과 다르다는 것이 자기 열등감을 낳고 사회적인 외톨이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하지만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나와는 다른 사람을 배척하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결국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물음은 ‘과연 나는 다른 사람들의 독특함과 고유성을 인정하고 살았는가?’,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행복한 것인가?’라는 것이다. 

이 세상은 나 혼자만 살아가는 것이 아니며,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야 한다. 그렇다면 차라리 어쩔 수 없이 어울려 사는 것보다 우리 스스로 나의 다름과 다른 사람들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어울려 사는 법을 연구하는 것이 훨씬 더 합리적이다. 이 책을 통해 다름으로 인한 갈등 요인과 대립의 벽을 허물고 서로의 차이점을 인정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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