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따라만 해도 모든 일이 잘 풀리는 배려 실천법
[신간]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따라만 해도 모든 일이 잘 풀리는 배려 실천법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4.11 0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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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가와다 오사무는 사람을 사로잡는 데 천부적인 소질을 지닌 비즈니스맨이다. 그것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역지사지의 자세와 배려심을 끊임없이 훈련한 결과라고 저자는 말한다. 20대에 ㈜ 리쿠르트 홀딩스에 입사했고, 회사를 다닌 96개월 중 35개월 동안 월간목표를 달성했다. 신입사원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로, 부서 최우수 영업사원상 및 연간 최우수 영업상을 수상했다. 그 성공의 근간에는 배려가 있었다. 

푸르덴셜생명으로 이직한 뒤에는 전국 약 2,000명 이상의 직원들 중 1위의 영업실적을 달성하며 영업직 최고 자리인 이그제큐티브 라이프 플래너(executive life planner)가 되었다. 저서로는 한국, 대만에서 출간된 『가방은 손수건 위에』 와 『지식 제로에서 영업 입문』 이 있다.


인생을 살다보면 늘 주위에 사람이 많은 친구가 있고, 불황 속에서도 고속성장을 하는 회사가 있다. 잘 되는 사람들만의 특별한 비법, 도대체 뭘까?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바로 배려다. 
바비큐 파티가 열렸다. 깨끗이 포장된 나무젓가락을 건네주고 뒤이어 생긴 쓰레기를 조용히 치워주는 친구, 그의 주위는 항상 따뜻한 분위기가 넘친다. 

점심시간에 회사로 절대 돌아가지 않는 사장이 있다. 억지로 산책을 하면서까지 회사에 돌아가지 않는 이유는 직원들의 휴식시간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다. 직원들은 점심시간을 충분히 즐기고 오후 시간에도 생기가 넘친다.  작은 배려가 만들어낸 현장의 모습이다. 사소한 행동일지라도 결국 큰 차이를 만드는 것, 바로 배려의 힘이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원칙이 있다, 

우리는 누구나 ‘나는 늘상 배려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일 수도, 착각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제대로 된 배려는 끝없이 고민하고 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일을 하면서 수백명의 사람들을 만나는 저자는 책에 성공한 사람들 특유의 배려법을 기록했다. 언제나 만석인 음식점에서는 사장님의 인사법을, 영업실적이 유독 좋은 영업사원에게서는 부드러운 대화법을, 그리고 성공한 CEO와 경영자에게서는 배려를 위한 마음가짐과 원칙을 배웠다. 남다른 결과를 가져온 그들의 배려를 쉽고 간편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 원하는 것을 이루어 보자. 그 시작에 오늘 당장 실천하는 배려가 있다. 

최고의 비즈니스 해결책이자 잘 풀리는 인생의 비결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고, 다 먹은 그릇은 반드시 가져다주고…. 오늘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일상의 배려들은 가득하다. 하지만 책에는 한 단계 더 나아가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배려까지도 소개한다. 작은 일일수록 더 고마워하고, 일정을 물을 때는 요일도 함께 묻는다. 배려의 첫 번째 단계는 ‘관찰과 인지’이며, 상대방에게 필요한 것을 파악하기 전에는 섣불리 본론을 꺼내지 않는다. 이렇게 하나하나 배려를 실천하다 인간관계가 좋아지고 업무가 순조롭게 변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것은 배려의 필연적인 결과이며, 성공한 사람들이 모두 했던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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