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언제 할 것인가... 쫓기지 않고 시간을 지배하는 타이밍의 과학적 비밀
[신간] 언제 할 것인가... 쫓기지 않고 시간을 지배하는 타이밍의 과학적 비밀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4.30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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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다니엘 핑크는 노스웨스턴대학교 졸업 이후 예일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미국 상원의원 경제정책 담당보좌관과 로버트 라이시Robert Reich 노동부 장관 보좌관을 지냈고, 앨 고어Al Gore 부통령의 수석 연설문작성관으로 일했으며, 뉴웨이브 경제지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에서 기고가 겸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핑크는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인 《드라이브Drive》와 《파는 것이 인간이다To Sell Is Human》와 《새로운 미래가 온다A Whole New Mind》를 비롯, 새로운 비즈니스 트렌드를 읽어내는 여러 저서들을 발표했다. 경영과 행동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그의 작품들은 출판 분야에서 갖가지 권위 있는 상을 휩쓸었고 35개 국어로 번역되었다. 그는 가족과 함께 워싱턴 D.C.에 살고 있다.

당신이 놓치고 있는 건, 타이밍이다! 

타이밍이 인생을 결정한다?! 취업도 결혼도 건강도 전부 타이밍에 의해 확연하게 결과가 달라진다면? 지난 30년간 전 세계 수백 명의 과학자들이 연구하고 매달렸던 것은 '타이밍의 개념'이었다. 경제학자들과 게임 이론가들은 최초의 협상, 최고의 협상카드를 고민했고, 인지과학자들은 밤과 낮에 따라 달라지는 인간 뇌 기능에 관심을 두며 어떻게 하면 최고의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고민했다. 사회심리학자들 역시 언제 인간이 새로운 프로젝트에서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연구했다. 이렇듯 '최적의 시간'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반드시 고려하고 알아야 할 문제이다. 《드라이브》, 《파는 것이 인간이다》 등으로 독자들에게 놀라운 진실을 발견하게 해준 다니엘 핑크는 이번 책에서도 새로운 통찰력과 혜안을 제공한다. 700편 가량의 학문적 저널과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집필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삶을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타이밍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우리 인생에 훨씬 더 많은 영향력과 위력을 지닌다. 타이밍은 어쩌면 우리 인생의 전부라고 주장하는 저자 다니엘 핑크는 지난 2년 동안 용감무쌍한 그의 연구원들과 함께 보이지 않는 타이밍의 과학을 파헤쳤다. 경제학, 마취학, 인류학, 내분비학, 시간생물학, 사회심리학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연구 결과들을 700편 넘게 읽고 분석했다. 이 책을 통해 다니엘 핑크는 이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분명 우리 인간의 경험에 포함되어있지만 시야에 쉽게 잡히지 않는 시간의 문제들을 검토하고 보다 구체적으로 타이밍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줄 것이다.

빠른 출발이든 잘못된 출발이든 시작은 왜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 왜 오후엔 중요한 결정을 내리면 안 되는 것일까? 왜 암기는 이른 아침에 해야 잘 되는 것일까? 왜 오전에 시험을 보면 오후보다 성적이 좋은 것일까? 왜 에디슨은 한밤중에 많은 발명품을 만들었을까? 이 책엔 이 모든 물음에 대한 과학적 해답이 여기 담겨 있다. 밀리언셀러 작가 다니엘 핑크, 그가 말하는 타이밍의 과학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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