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한 방울 흘리지 않은 무혈혁명 5·16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은 무혈혁명 5·16
  • 백요셉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5.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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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재조명을 위한 포럼 ‘박정희와 5·16, 그리고 대한민국’ 개최

5·16 혁명 57주년을 맞는 금일 저녁 7, ‘5·16의 재조명을 위한 박정희와 5·16, 그리고 대한민국이라는 주제의 기념포럼이 서울 광진구 광나루로의 능동 어린이회관 무지개극장에서 열린다.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좌승희)이 주최한 오늘 포럼에서는 “5·16혁명 모델의 민족성과 보편성”, “인간 박정희의 진면목라는 주제로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과 정재호 민족중흥회 회장(전 국가재건최고회 시절 출입 기자)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포럼에는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격려사를 보내왔다김 전 총리는 격려사에서 세대와 시대가 변함에 따라 치국(治國)의 논리도, 공과 평가의 척도도 달라질 수 있다고 하지만, 역사는 기승전결을 반복하면서 전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우리는 5·16의 숭고한 이념과 그동안 이룩한 조국 근대화의 공업(功業)을 긍지로 삼고, 국태민안을 위해 여생을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워싱턴포스트 지의 보도에 의하면 1950년대 이후 2016년까지 전 세계에서 총 475회의 쿠데타 시도가 있었고, 그 중 236회가 성공했다면서 세계 각국에서 벌어졌던 총 236회의 성공한 쿠데타 중에서 가장 성공한 쿠데타는 박정희 대통령의 5·16”이라고 주장했다.

좌승희 이사장은 국가의 번영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빈곤에서의 탈출, 복지와 교육수준의 획기적인 상승 등 경제 및 산업을 비롯하여 직업, 계층, 제도, 문화, 가치관 등을 총체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국가의 체질을 전근대에서 근대로, 농업국가에서 공업국가로, 소득 수준으로 볼 때 세계의 최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의 도약이라는 과제까지 총체적으로 성공시킨 쿠데타는 박정희의 5·16이 유일했다고 평했다.

좌승희 이사장은 이런 결과치를 토대로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의 5·16을 감히 혁명이라고 자리매김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포럼의 2부 문화행사로는 원로 성우 고은정 씨를 비롯하여 김영민, 송도영, 김도현 씨 등이 출연하여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은 무혈혁명이라는 라디오 드라마를 실연한다고 주최측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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