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닥터황’, 3년만의 신곡 ‘4차산업혁명’ 선보여
가수 ‘닥터황’, 3년만의 신곡 ‘4차산업혁명’ 선보여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5.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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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겸 가수 닥터황이 1집 ‘레이디’(2006년), 2집 ‘넌 달라’(2015년)에 이어 3년만에 신곡 '4차산업혁명'을 공개했다.

닥터황은 지난 2009년 충치예방을 위한 이닦기 캠페인송 ‘333치아송’을 제작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의 구강보건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치과의사 겸 가수다. '333치아송'은 현재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서 교육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한국 및 미국의 어린이들과 같이 '이닦는 토끼(Joyfully Brushing Rabbit)'라는 노래를 부르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신곡 '4차산업혁명'은 감미로운 도입부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후렴구가 인상적인 미디움템포의 모던락으로 닥터황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중간부의 랩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유튜버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가사가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4차산업혁명에 대한 걱정을 떨쳐내고, 기술 및 정보에 대해 잘 알고 적응해 이 시대의 주인공이 되자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닥터황은 " 그동안 영어토론에서 자주 다뤘던 4차산업 관련 주제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하게 됐다"며, "이번 신곡을 통해 대중과 더 가까워지고 싶고 향후 개인 콘서트 등 활발한 가수 활동을 진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황의 신곡 '4차산업혁명'의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4차산업혁명 닥터황'을 검색하거나 벅스뮤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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