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창의성이 뭐길래?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성 키우는 방법
[신간] 창의성이 뭐길래?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성 키우는 방법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6.10 0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자 장은영은  고려대학교 통계학과, KAIST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KT에 입사해 20년 넘게 연구원으로 일했다. 창의성과 관련한 오랜 실무 경험과 이론적 지식을 두루 갖춘 창의성 전문가다. KT에서 R&D 기획 및 전략 업무를 수행했으며, 6시그마와 창의 경영 등 혁신 프로그램을 연구소에 도입하여 제도화했으며, 최근에는 신사업 발굴이라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업무를 주로 수행고 있다.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늘 궁금했다. 창의성이란 무엇일까? 회사가 원하는 창의적 인재란 어떤 사람인가? 어떻게 해야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인가? 등이 궁금하여 뒤늦게 창의성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하여 창의성 박사가 되었다. 실제로 이 책을 따라 하면 창의적 산출물이 나온다는 것을 구체적 인 사례를 통해 알려주고 있으며, 실천 팁을 제시하고 있다. 사람들 누구나 창의적 생각도구를 익히고 훈련한다면 창의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창의성은 훈련이다! 이 책에서는 창의성이 왜 필요한가를 말하고 있으며, 창의적 대가들의 특징과 학자들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창의성이 무엇인가에 대해 말한다. 아울러,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기법과 창의성을 발휘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천재들의 사례뿐만 아니라 저자의 실제 사례를 통하여 쉽게 소개하고 있다. 

우리는 살면서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어느 시대, 어떤 삶을 살든 문제는 늘 존재하기 마련이며, 문제들을 얼마나 현명하게 대처하고, 얼마나 슬기롭게 해결하는지에 따라 우리 삶은 달라질 것이다. 

창의성은 우리에게 직면한 문제가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게 하고, 발견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 준다. 그렇기에 누구나 창의적인 사람이 되고 싶어 하지만, 창의성을 어떻게 키우는지 잘 모르는 것 같다. 

창의성은 사람이 갖고 있는 기본적 속성이므로 누구나 창의적 인재가 될 수 있는데도 말이다. 나 자신의 이해를 통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을 사실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또는 무엇을 잘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창의적 생각기법을 익히고 훈련한다면, 누구나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지금 당장 실천해보자!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