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 스마트 라이브러리.... 초중등 배경지식 총망라한 체험형 백과"
교원 "빨간펜 스마트 라이브러리.... 초중등 배경지식 총망라한 체험형 백과"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6.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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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중등 사이에서 교원의 디지털 백과 ‘빨간펜 스마트 라이브러리’가 화제다. ‘빨간펜 스마트 라이브러리’는 어렵고 딱딱한 형식의 백과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난이도별 맞춤 지식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교과 전 영역의 지식을 넘나들며 폭넓게 독서하고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디지털 콘텐츠로 독서 효과를 높여준다.

‘빨간펜 스마트 라이브러리’는 초·중등 교과 학습에 필요한 배경지식을 총망라한 ‘필수 백과’다. 최신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해 선별한 3883개의 주제를 다룬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세밀하게 표현한 그림, CG 등 다양한 일러스트는 아이들이 주제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각 영역을 대표하는 전공 교수, 교과서 집필 경력의 현직 교사, 전문 편집자를 포함 400여 명의 전문가가 ‘빨간펜 스마트 라이브러리’ 개발에 참여했다.

또한 ‘빨간펜 스마트 라이브러리’는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결합돼 있는 ‘체험형 멀티미디어 백과’로, 아이들이 지루하거나 어렵게만 느껴지는 백과를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사진과 일러스트는 물론, 인터랙션, 360도 영상, 애니메이션 등 10여 종의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1만7000여 개에 달한다. 본문과 자료를 분리해서 제공하거나 단순 나열식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 유기적으로 연계해 한번에 읽고 보고 느낄 수 있는 입체적인 독서가 가능하다. 일주일에 한번씩 ‘이주의 테마’ 코너를 통해 최신 교육 과정 및 트렌드, 사회적 이슈 등도 소개한다.

‘빨간펜 스마트 라이브러리’는 확장 및 융합 독서가 가능하다. 동일한 영역의 지식 간 연계, 다른 영역의 지식 간 연계뿐만 아니라, 초·중등 교과 연계, 전집 연계 등 다양한 연계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 독서 관리 시스템으로 월별·주차별 독서 일정, 권별 독서 진척도, 교재 학습 진척도 등을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일주일에 한 권씩 제공되는 활동형 교재 <스마트 짝꿍>도 ‘빨간펜 스마트 라이브러리’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활동 수준, 내용의 난이도 등을 고려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같은 주제에 대해 기본-심화-융합 3단계로 구성돼 있다. 아이들은 활동형 문제를 풀며 주제에 대한 흥미를 느끼는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배운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이 외에도 ‘빨간펜 스마트 라이브러리’는 학습동기 유발을 위한 게임 앱 <지식 퀴즈왕>과 위치기반 문화유산 앱 <바나몽과 함께 찾는 우리 문화유산>으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이끈다.

‘빨간펜 스마트 라이브러리’는 ▲스마트 학습 앱(App) 3종 ▲학습 교재 <스마트 짝꿍> ▲전용 디바이스 2종(태블릿PC, 스마트펜)으로 구성돼 있다. 대상 연령에 따라 총 3단계로 이뤄져 있으며, 단계별 학습 기간은 2년이다. 교재는 매월 4~5건씩, 단계별로 104권(총 312권)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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