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월요단식... 주 1회 실천으로 스트레스 없이 쉽게 뺀다
[신간] 월요단식... 주 1회 실천으로 스트레스 없이 쉽게 뺀다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6.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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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수십 년 전에 비해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하지만 그에 비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여러 요소가 산재되어 있는 삶을 살고 있다. 취업 실패, 회사의 실적 압박, 전혀 해결되지 않은 개인의 목표와 과제, 꼬여가는 인간관계 등 수없이 많은 고민들이 사람들을 스트레스의 늪에 빠지게 하고 있다. 스트레스에 빠지면 폭식, 호르몬의 불균형 등으로 건강에 이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때서야 여러 가지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 시도를 하게 되지만 대부분이 힘들고, 높은 비용에 중도 포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의 경우에는 종종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기 1~2달 전부터 다이어트에 도전하기도 하지만 위와 같이 어렵고, 힘들고, 고비용에 지쳐 중도 포기하는 사람들이 다수다. 


《월요단식》은 이런 건강상의 불균형과 다이어트에 목마른 사람들에게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안전하고 쉽게, 집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보통, 단식이라고 하면 왠지 힘들 것 같고, 끝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 없을지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최근 10년 동안 효소 음료나 콜드 프레스 주스 등을 마시거나, 간헐적 단식 등이 유행을 하고 있는 추세도 무시할 수 없는 경향이다. 또한 단식 다이어트는 세계 의학자들의 다양한 연구에 의해 ‘면역력 상승’ ‘장수 유전자 활성화’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케톤체 회로의 활성화’ ‘호르몬 분비량의 조절에 의한 뇌 속 α파 증가’ 등 다양한 효능을 입증하고 있다. 

저자 세키구치 마사루도 2007년 극도의 과체중 증세를 보인 경험이 있었다. 그도 처음에는 ‘1일 세끼 먹는 것이 상식’에 잡혀 단식의 효능에 대해 반신반의 하였지만, 단식 첫날의 먹지 못하는 스트레스를 이겨낸 후 체중 조절과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하는 상황을 개선했다. 이후, 침구 치료원을 개원해 7만 명의 환자에게 ‘월요단식’을 추천하고 임상경험을 정리한 것이《월요단식》이다,

저자 스스로가 스트레스와 신체 불균형에 의한 과체중에 고통을 받았고 직접 ‘월요단식’을 실천해 봤기 때문에, 평소 단식이 가지고 있는 어려운 이미지를 벗겨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피력하고 있다. 그저 다른 준비 없이 1주일에 하루만 정해 먹지 않는 날을 정하기만 하면 되기에 비용이 들지 않으며, 다른 다이어트 방법에 비해 요요현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강조하는 것은 불식(不食), 양식(良食), 미식(美食)이란 월요단식의 진행 사이클을 반복하는 것으로 체중을 줄여가고 나아가 단지 감량만이 아닌 체질을 근본에서부터 개선하여 매일 쾌적하고 살찌기 어려운 몸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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