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오로지 습관하라... 최고를 만드는 공식은 사소한 습관에 있다
[신간] 오로지 습관하라... 최고를 만드는 공식은 사소한 습관에 있다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7.27 0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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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아이카와 히데키는 주식회사 사마디와 주식회사 어드미션즈 오피스의 CEO. 록펠러 재단 아시아문화위원회(Asian Cultural Council)의 코퍼레이트 파트너이자 일본 액티브 러닝 협회 및 국제 포트폴리오 협회 이사 장, 교육 개혁 추진 평의회 이사를 맡고 있다. 

와세다대학 법학부 2학년 재학 중에 대학 입시 전문 ‘와세다 학원’ 을 설립했다. 일찍이 글로벌 교육에 나서 ‘영단어 학원’의 개발을 시작으로 미국의 타임(TIME), 영국의 네이처(Nature)와 특별 라이선스 조약을 체결했으며 중고학생을 대상으로 하버드, 스탠퍼드, 컬럼비아대학 등과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무대 예술 창작 프로세스를 체계화한 ‘시어터 러닝 워크숍’은 각종 교육 기관을 비롯해 금융기관, 컨설팅 기업 등 주요 인재개발 교육에 도입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파란펜 공부법》 등이 있다.

최고라 불리는 이유는 ‘습관’에 있다! 

· 회의 시간에 해야 할 말을 잊어버려서 눈앞이 깜깜해졌다. 
· 갑작스러운 발표 요청에 말문이 턱하고 막혀 버렸다. 
· 거래처에서 뜻밖의 제안을 받아 대답을 얼버무리고 말았다. 
· 면접 때 생각지도 못한 질문을 받고 당황한 나머지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 시험 도중 예상을 벗어나는 문제가 나오자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겪어봤을 만한 상황이다. 생각하지 못한 상황에 맞닥뜨리게 된다면, 어떤 이들은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어떤 이들은 그냥 자포자기를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오로지 습관하라》에서 만나는 ‘최고’라 불리는 사람들은 뜻밖의 상황에서 당황하거나 허둥대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또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인 아이카와 히데키는 오랜 시간 최고라고 인정받는 사람들과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온 사람이다. 그런 그가 최고들과 함께 일하면서 느낀 공통점을 책으로 담았다. 바로 최고들의 ‘습관’을 통해 그들이 어떻게 최고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는지 그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최고들과 함께 했던 일화는 특별하지 않고 누구나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이라도 해도 무방할 만큼 어렵지 않다. 

《오로지 습관하라》는 ‘나도 할 수 있겠다’ ‘나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쉽게 구성하였다. 또한 생각을 습관하는 최고들의 모습을 통해 누군가에게 배워서가 아니라 스스로 깨닫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여 마음처럼 되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는 동기와 이유를 제시하였다. 최고들의 습관을 실천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더라도 어색하지 않도록 구성했다.

이 책에서 소개한 최고들의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어떤 과제를 거쳐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고 하나씩 해결해 나가도록 하였다.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세계에서 활약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는 저자의 노력이 담긴 이 책이, 스스로를 성찰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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