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생존 전략...빠르게 변하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살아남기
[신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생존 전략...빠르게 변하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살아남기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8.23 0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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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데이비드 로저스는 콜롬비아 비즈니스 스쿨의 디지털 경영 전략 및 디지털 마케팅 임원 교육 프로그램의 학과장으로, BRITE(브랜드(BRand), 혁신(Innovation), 기술(TEchnology)) 학회의 창립자다. 구글, GE, 도요타, 비자 카드, 차이나 이스턴 항공, 쾰러, 맥밀란 등과 같은 유수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략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전세계 64개국, 수백 개 기업의 임원을 대상으로 전략 워크숍을 진행했다. 가장 최근의 저서로는 『고객 네트워크 전략』(박영사, 2013)가 있다.
 

소비자, 경쟁, 데이터, 혁신, 가치라는 경영 전략의 다섯 가지 영역에 대해 폭넓은 관점에서 디지털 시대의 영향을 설명한다. 업계나 사업 규모를 막론하고 독자들이 경영상의 결정을 내리고 사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실제 적용 가능한 도구와 이론적인 틀을 마련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개념을 설명하고 전략을 세우는 데 필요한 사항을 사례 연구를 중심으로 알아본다. 

저자가 10여년간 콜롬비아 비즈니스 스쿨에서 쌓은 연구와 경험, 그리고 전세계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즈니스 컨설팅을 바탕으로 디지털 이전 시대에 주류기업이 어떻게 디지털 이후 시대에도 게임의 규칙을 파괴하며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는지 설명한다. 

또한 기존 비즈니스 영역에서 당연하게 생각해 오던 전제 조건인 소비자, 경쟁, 데이터, 혁신, 가치의 다섯 가지 전략 영역에서 어떤 전략적 사고로 다시 고려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이 책은 고객 네트워크를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플랫폼을 어떻게 구축하는 것이 좋은지, 빅데이터로 변하고 있는 패러다임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구성할지에 대한 것들을 현존하는 조직과 사업 영역에 자연스럽게 적용하고 적응할 수 있는 조합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구글에서 GE, 에어비앤비와 뉴욕타임즈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체계화된 이론적 기반과 아홉 단계의 기획 도구를 통해 어떤 종류의 비즈니스 모델이라도 원하는 시점에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근에 디지털 전환 성공 기업의 경험이 전달되도록 구성했다. 

최근 시장에 디지털 스타트업을 위한 책은 많지만 기존의 비즈니스를 어떻게 디지털 시대에 적응시켜야 하는지에 질문에 답하는 책은 많지 않다. 이 책이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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