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노트지능...탁월한 효과가 인정된 노트 기술을 소개한다
[신간] 노트지능...탁월한 효과가 인정된 노트 기술을 소개한다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0.1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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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비싼 노트는 무엇일까?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72쪽짜리 작업노트로 무려 3,080만 달러, 우리 돈으로 340억 원이나 하는 고가에 팔렸다. 이 노트를 산 빌 게이츠는 다빈치 노트가 한 인간의 지식을 향한 꺼지지 않는 목마름을 상징하고, 이것이 현대인들에게 큰 영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최고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다빈치는 관찰하고 생각했던 모든 것을 노트에 적었고 이를 연결해 천재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구현해내었다. 노트 쓰기로 생각을 정리하고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키는 능력, 이것이 바로 노트지능이다. 아이작 뉴턴,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앨버트 아인슈타인, 리처드 파인만 같은 천재들도 노트지능이 높았는데 이들에게 노트 쓰기란 단순한 메모를 넘어 인류 문명을 발달시킨 중대한 도구였다. 덕분에 후대 사람들은 그들의 노트에서 위대한 상상력을 읽어내며 지금까지 큰 영감을 얻고 있다. 


그런데 이런 천재들의 노트법을 연구해 다양한 노트 쓰기 기술들이 나와 있다는 것을 아는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직장인까지 우리는 매일 노트를 사용하는데도 제대로 된 노트 방법을 배워본 적이 없다. 선, 세모, 네모, 동그라미 등 기본 도형만 그릴 줄 안다면 제대로 된 노트 기술을 배워 노트지능을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연결해 학습 효과를 높이고 업무 처리까지 빨리 할 수 있다. 

이 책은 탁월한 효과가 인정된 노트 기술을 다양하게 소개해 누구나 쉽게 ‘노트지능’을 높일 수 있게 구성되었다. 순서대로 따라만 하면 ‘노트지능’이 높아져 자료 수집, 시간 관리, 강의 기록, 개인 공부, 회의와 업무 정리, 문제점 파악, 아이디어 창출 등 원하는 모든 분야에서 탁월해진다.

최근엔 인터넷 속도가 과거보다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면서, 정보의 양 또한 매순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거기에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사진, 영상, 텍스트 등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형태로 정보를 기록하고 다른 스마트폰에 전송 및 공유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천수만 개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발전시켜 짜임새 있게 보여줄 수 있는 ‘노트지능’이 더 필수적이 되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만남으로 스마트한 지식 경영을 이룬 사람을 필요로 한다. ‘노트지능’을 디지털 도구와 연계해 더욱 발전시키는 방법을 익히면, 걸어 다니면서도 언제 어디서든 남들보다 빠르고 탁월하게 지식 경영을 할 수 있다. 저자는 ‘2017년 카카오 브런치 선정’ <노트지능>의 내용을 추가 보완하여 책으로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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