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향 아나운서는 한국경제TV, TV조선, G1 강원민방(강원 SBS), 스포티비에서 활동했다. 한국경제 TV에서는 외신캐스터로 외국의 경제 뉴스를 전달했다.
또한 TV조선에서는 각국의 주한 대사들의 관저를 방문해 각 나라의 문화와 각 대사들의 한국 생활을 깊이 있게 인터뷰하기도 했다.

스포티비에서는 특유의 밝은 이미지와 넘치는 에너지로 한국의 K-Pop과 연예 뉴스를 해외에 있는 시청자들에게 영어로 전달했다.
그녀는 캐나다에서 중, 고등학교, 대학교를 나온 해외파 아나운서이다. 그녀는 약 300회가 넘는 수많은 행사를 진행해왔다.
더욱이 그 행사들은 개막식, 폐막식, 시상식, 축제, 기업행사 등 매우 화려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행사를 전국에서 15회 진행했으며, 2018 패럴림픽 메달 세리머니를 장내 영어 아나운서로서 진행한 경험이 있다.

최근에는 세계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인 오버워치가 부산 맵을 출시하면서 전 세계로 스트리밍 한 팬 페스티벌 또한 그녀가 진행했다. 이로써 그녀는 탄탄히 쌓아온 자신의 실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

그녀는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무대 위에서는 아직도 떨린다. 세상에는 그 어떤 행사도 같은 행사는 없으며 모든 행사는 100% 생방송이기 때문에 언제 어떻게 생길지 모르는 돌발 상황을 대비해 조금도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다. 하지만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고 났을 때 느끼는 성취감과 뿌듯함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또한 내가 정말 열정을 느끼고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어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내가 갖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한다.
앞으로 더 크게 활약할 그녀의 앞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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