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탐방] 국제행사 전문 아나운서로 활약하는 '정민향 아나운서'
[인물탐방] 국제행사 전문 아나운서로 활약하는 '정민향 아나운서'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1.0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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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향 아나운서는 한국경제TV, TV조선, G1 강원민방(강원 SBS), 스포티비에서 활동했다. 한국경제 TV에서는 외신캐스터로 외국의 경제 뉴스를 전달했다. 

또한 TV조선에서는 각국의 주한 대사들의 관저를 방문해 각 나라의 문화와 각 대사들의 한국 생활을 깊이 있게 인터뷰하기도 했다. 

정민향 아나운서

스포티비에서는 특유의 밝은 이미지와 넘치는 에너지로 한국의 K-Pop과 연예 뉴스를 해외에 있는 시청자들에게 영어로 전달했다.

그녀는 캐나다에서 중, 고등학교, 대학교를 나온 해외파 아나운서이다.  그녀는 약 300회가 넘는 수많은 행사를 진행해왔다.

더욱이 그 행사들은 개막식, 폐막식, 시상식, 축제, 기업행사 등 매우 화려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행사를 전국에서 15회 진행했으며, 2018 패럴림픽 메달 세리머니를 장내 영어 아나운서로서 진행한 경험이 있다. 
 

정민향 아나운서
정민향 아나운서

최근에는 세계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인 오버워치가 부산 맵을 출시하면서 전 세계로 스트리밍 한 팬 페스티벌 또한 그녀가 진행했다. 이로써 그녀는 탄탄히 쌓아온 자신의 실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

그녀는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무대 위에서는 아직도 떨린다. 세상에는 그 어떤 행사도 같은 행사는 없으며 모든 행사는 100% 생방송이기 때문에 언제 어떻게 생길지 모르는 돌발 상황을 대비해 조금도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다. 하지만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고 났을 때 느끼는 성취감과 뿌듯함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또한 내가 정말 열정을 느끼고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어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내가 갖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한다. 

앞으로 더 크게 활약할 그녀의 앞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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