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업무에 바로 써먹는 수학 사고력
[신간] 업무에 바로 써먹는 수학 사고력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2.0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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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후사카와 신타로는 일본 전역에 성인을 위한 비즈니스 수학 열풍을 일으킨 저자는 현재 BM컨설팅 대표이자 비즈니스 수학 컨설턴트로 맹활약 중이다. 니혼대학 대학원 종합기초과학연구과(이학 석사)를 졸업하고, 사단법인 인재개발지원협회인정 강사, 재단법인 일본수학검정협회인정 트레이너, 어른을 위한 즐거운 수학교실 ‘나고미’ 강사로도 활동하며 숫자에 강한 인재와 조직 육성에 힘쓰고 있다. ‘비즈니스 수학검정 1급(최상급 AAA)’ 자격을 지닌 비즈니스 수학의 압도적인 선두주자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수학적 사고를 세미나, 연수 형식으로 제안하고 있다. 

저서로는《근본적으로 ‘논리적으로 생각하기’는 무엇으로 시작하면 좋을까》《영업사원에게 꼭 필요한 숫자를 이야기 한다》《직장인 숫자 활용 매뉴얼》 등이 있고 다수의 수학, 퀴즈책을 감수했다.

일본 최고의 비즈니스 수학 컨설턴트인 이 책의 저자 후카사와 신타로는 “수학사고력이야말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지름길”이라고 주장한다. 어떤 회사에든 일처리가 빠른 사람, 회의나 아이디어 미팅에서 핵심을 명확하게 짚는 사람, 보고서를 깔끔하게 작성하는 사람이 꼭 존재한다.

얼핏 문과 성향이 강해 보이는 이런 엘리트 사원의 뒤에는 사실 수학사고력이 존재한다. 수학사고력이라고 해서 어렵게 생각하고 거부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계산이 아니라 논리 구축 방법과 업무 파악 능력이다. 후카사와 신타로가 엄선한 이 책의 45가지 기본 수학 테크닉을 익힌다면 숫자와 친해지고 정리 기술이 높아져 끌리는 보고서와 기획서 작성뿐 아니라 설득력 있는 프레젠테이션과 전략 마케팅 기획 등이 순식간에 가능해진다. 

어려운 이론이나 수학 지식, 공식 등은 필요 없다. 사칙연산, 방정식, 확률, 그래프 등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 배운 최소한의 수학만 알아도 업무 전체를 양적, 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직장인을 위한 수학책’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렵다’는 생각부터 하지만 읽을수록 ‘어렵다’는 사라지고 ‘재밌다’는 생각이 강해진다.

저자는 직장인이 꼭 알아야 할 45가지 기본 수학을 친절히 안내한다. 이 책을 통해 어렵다고 생각했던 수학과 친해지고 숫자로 정리하는 습관을 키우면 의사소통까지 원활해져 당신도 엘리트 사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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