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협업의 시대....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힘
[서평] 협업의 시대....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힘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2.02 0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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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 세계 기업들의 가장 핵심적인 고민은 무엇일까? 모든 뛰어난 기업가들은 한소리로 말한다. 바로 ‘협업’이다.

오늘날 협업은 개인과 개인은 물론, 기업과 개인, 기업과 기업, 정부와 기업 사이에도 핵심을 이룬다. 오로지 협업을 통해서만 훨씬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 보다 혁신적인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다. 그러나 여럿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일한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 건 아니다.
 

오히려 쓸데없는 의견 충돌을 빚거나 시간만 지연되거나 심지어 혼자 작업할 때보다 더 엉성한 결과물이 나오기도 한다. 왜 어떤 협업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낳고, 또 어떤 협업은 안 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가져올까? 

《협업의 시대》는 30여 년에 걸쳐 완성된 협업에 관한 최신 연구보고서다. 이 책의 저자 테아 싱어 스피처는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유수의 기업과 실리콘밸리의 탁월한 인재들과 공동 작업을 해왔다.

이 책은 1,000여 건의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협업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기발한 생각과 아이디어는 어떻게 ‘집단의 뇌’에 녹아들 수 있는가? 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하여, 성공적이고 혁신적인 기업으로 이끄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 혼자 힘으로 이뤄진 ‘위대한 일’은 없다.

이제 협업의 개념을 제대로 정립하고 올바르게 실행해나갈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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