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코리아 대표 박윤근이 말한다 “런 바이 두잉(Learn By Doing)”
오토코리아 대표 박윤근이 말한다 “런 바이 두잉(Learn By Doing)”
  • 미래한국 편집부
  • 승인 2019.02.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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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근 대표의 기업가 정신을 엿볼 수 있는 기업단편소설

세린디피티라는 말처럼 위대한 발견들은 정말로 우연한 기회에 얻어졌을까? 한 사람이 자본금 없이 세계를 누비며 무역을 하고 중견 기업을 인수했다는 사실만 듣는다면 그렇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스토리의 주인공인 ㈜오토코리아의 대표 박윤근은 ‘NO’라고 답한다. 그가 얻은 성과는 우연이 아닌 필연적인 결과였다.

자유시장 경제를 구현하는 자유기업원(원장 최승노)이 2월 27일 출간한 기업단편소설 <런 바이 두잉(Learn By Doing)>은 환경기업 ㈜오토코리아의 대표인 박윤근의 삶을 그려낸 소설이다. 일 잘하는 행원이었던 그가 돌연 사직서를 제출하고, 자유롭게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중견기업의 대표까지 된 일련의 스토리를 담았다.

㈜오토코리아 박윤근 대표는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다. 중동고와 건국대 법대를 졸업하고 조흥은행에 입사, 은행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990년 이후 무역을 하며 지구촌을 60바퀴 돌았다. 2003년 환경기업 오토코리아를 설립,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오토코리아의 대표가 되기 전까지 박윤근의 삶은 한편에서 보면 행운의 연속이었다. 은행을 그만둔 후 화신무역이라는 무역회사 간판을 만들고, 세계를 돌고 무역을 하면서 돈을 벌고, 마음 가는 대로 자유롭게 살면서도 술술 일을 풀어갈 수 있었던 것은 운이 따랐다고 볼 수도 있다. 특히 ㈜오토코리아의 전신인 오토사를 좋은 조건으로 인수하고, 출범 당시 유리한 쪽으로 시행령이 제정되는 등 흔히 말해 하늘이 박윤근을 도왔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의 박윤근을 만든 건 ‘하늘’이 아닌 그의 좌우명인 ‘Learn By Doing’이었다. 일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일하는 자세가 박윤근의 가장 큰 특징이었다. 무역회사의 주요 아이템이었던 염료를 배우러 인도의 구자르트까지 가고, ㈜오토코리아를 인수한 후 자유기업원의 열린사회포럼에서 기업인 정신과 자세를 배우는 등 그의 열정은 멈추지 않았다.

박윤근은 ‘몽중일려 염염생생(夢中一慮 念念生生)’, 즉 꿈에서도 오직 하나만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얻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위대한 발견은 연속되는 연구와 노력의 결과인 것이다. 현재 스스로 자문하며 반성하는 삶을 살기로 한 박윤근은 행운에 버금가는 사회적이고 기업적인 소명을 찾아 남은 열정을 헌신하기로 마음먹고 하나씩 실천해 나가고 있다.

새로운 도전과 만남을 두려워하지 않는 박윤근 대표의 기업가정신을 엿볼 수 있는 기업단편소설 <런 바이 두잉(Learn By Doing)>의 전문은 자유기업원 홈페이지(www.cf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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