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오래가는 것들의 비밀...새로운 것을 만들려는 이들이 알아야 할 7가지 법칙
[리뷰] 오래가는 것들의 비밀...새로운 것을 만들려는 이들이 알아야 할 7가지 법칙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4.14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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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랑주는 좋은 것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의 눈에 보이게 만드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주얼 전략가. 죽어가는 곳도 살리는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며, 27년 동안 수많은 가게와 기업 들을 컨설팅해왔다. 한국 최초의 비주얼 머천다이징 박사로 1993년부터 13년 동안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랜드 등에서 근무했다. 삼성생명, LG전자, 하이마트, 풀무원, 한솥도시락 등 유수의 기업들은 물론 전국의 수많은 지자체와 전통시장에서 그의 도움을 받아 운명을 바꾼 기적의 사례들이 가득하다. 

디자인이 단순한 시각적 효과가 아니라 경영 전략의 핵심임을 알려주는 그의 독보적인 활동은 수많은 미디어를 통해 널리 알려지고 있다. 현재 이랑주 V.LAB를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과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에 『마음을 팝니다』『살아남은 것들의 비밀』『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등이 있다.

한때는 사람들이 열광하던 것이었으나, 그 열광이 반짝하고 끝나는 것들이 있고, 몇 년, 몇 십 년이 지나도 계속 사랑받는 것들이 있다. 그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오랜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이 계속 ‘좋다’고 느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100년 된 명품부터 1000년이 된 전통시장까지, 오래 사랑받는 것들을 살펴보면 사람들의 무의식까지 스며드는 자기만의 고유한 이미지가 있다. 사람들의 기억에 촘촘히 스며들어, 새로운 세대까지 열광시키는 놀라운 비주얼의 힘이다. 

이제 물건이 아니라 ‘가치’를 소비하는 시대. ‘나만의 가치’를 사람들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곳만이 오래 살아남는다. 대한민국 최고의 비주얼 전략가가 40개국, 200개 기업, 100개의 가게에서 발견한, 한 번 봐도 잊히지 않는 존재가 되는 법. 남들은 흉내 낼 수 없는 ‘자기만의 상징 찾기’에서 어떤 유행에도 흔들리지 않는 ‘내 제품의 뿌리 만들기’까지, 팔리지 않는 시대에 필요한 7가지 방법을 배운다.

좋은 물건을 만들어도 팔리지 않는 시대, 새로운 것을 만들려는 이들일수록 처음부터 가져야 할 ‘비주얼 전략’. 스타트업 CEO부터 대기업 마케터까지, 작은 가게에서 대규모 프랜차이즈까지, 이 시대에 필요한 경영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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