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전 멤버 미디어지수가 모두 낮아
2019년 9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전 멤버 미디어지수가 모두 낮아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07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락한 미디어지수는 회복되지 않은 채 총 평판지수에 큰 영향

2019년 9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 총 평판지수을 비교 분석한 결과,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이점을 발견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구창환)은 지난 29일 “2019년 8월 27일부터 2019년 9월 28일까지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217,397,072개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며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은 아이돌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모니터링 결과도 함께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토대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분석은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측정이 가능하다. 이번 아이돌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모니터링 결과도 함께 포함했다.

구 소장은 “6개월간의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 평판지수의 세부 영역들을 살펴보며 방탄소년단의 전 멤버의 미디어지수가 점차 하락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방탄소년단의 각 멤버들은 4개의 영역에서 미디어지수가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하락한 지수는 회복되지 않은 채로 총 브랜드 평판 지수에 영향을 끼쳤다.”며 자세한 사항은 표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의 사우디아라비아 콘서트가 전 세계로 라이브 스트리밍 될 예정이다.

오는 12일(한국시간으로) 새벽 1시 30분부터 네이버 브이라이브 플러스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킹 파크 인터내셔널 스타티움’에서 개최하는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Speak Yourself’투어를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역사상 대규모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킹 파크 인터내셔널 스타티움’에서 콘서트를 진행하는 방탄소년단은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웸블리 콘서트를 전세계로 생중계하면서 이 순간을 함께하는 VLIVE는 “방탄소년단의 역사적인 현장을 또 한번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게 돼 영광이다” 라며 “글로벌 온라인 스트리밍을 처음 진행하는 국가인 만큼 준비과정부터 새로운 도전의 연속이었지만, 전세계의 많은 팬들이 즐겁게 시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6월 웸블리의 현장감을 안정적인 스트리밍으로 팬들에게 전달한 VLIVE가 다시 한 번 그 열기를 전달 할 것으로 기대하며, 방탄소년단의 파워풀하고 열정 넘치는 콘서트에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2019년 9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결과, 1위 방탄소년단 지민, 2위 강다니엘, 3위 마마무 화사 순으로 분석되었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해보니 지난 2019년 6월 브랜드빅데이터 230,363,481개와 비교하면 1.55% 줄어들었다.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4.12% 상승, 브랜드이슈 16.36% 하락, 브랜드소통 25.24% 상승, 브랜드확산 5.77% 상승했다.

아이돌 그룹 100대 브랜드에 대한 2019년 9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2위인 트와이스와 2배 차이나는 총평판지수로 방탄소년단이 1위에 선정되었다.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2018년부터 아이돌 그룹 100대 브랜드 빅데이터 지수에서 왕좌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