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총 브랜드평판지수 상승 궤도 ‘빅3’ 턱밑까지 뒤쫓아
박지훈, 총 브랜드평판지수 상승 궤도 ‘빅3’ 턱밑까지 뒤쫓아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07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탄소년단 정국 꺾고 2019년 9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 4위에 안착

박지훈이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에서 방탄소년단 정국보다 낮은 점수로 인해 승부에서 밀리는 듯 했으나 미디어지수에서 쐐기를 박으며 우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구창환 소장)는 지난 29일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9월 한달 간 1,023명의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217,397,072개를 추출해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이는 지난 2019년 6월 브랜드 빅 데이터 230,363,481개와 비교하면 5.63% 줄어든 수치이다.”고 설명했다.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 지수로 측정한 브랜드평판지수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이번 분석에는 아이돌 브랜드평가 에디터 100명의 모니터링 결과도 함께 포함되었다.

4위, 박지훈 브랜드는 참여지수 1,207,280 미디어지수 3,343,310 소통지수 1,208,082 커뮤니티지수 1,298,93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57,607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6월 브랜드평판지수 3,764,777와 비교하면 87.46% 상승했다.

구 소장은 “6개월 동안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 지수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박지훈이 9월에 접어들면서 미디어지수 1위를 차지했다”며 “이는 방탄소년단 정국과의 접점 끝에 승리를 거머쥐게 한 요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정국에게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기록하며 밀리는 행태를 보였으나 미디어지수에서 쐐기를 박으며 우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가수 겸 연기자로 활동 중인 박지훈이 ‘심야아이돌’에서 나타났다. 지난 23일, 라이브로 펼쳐지는 네이버 NOW에서 최근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지훈이 게스트로 출현해 하성운과의 워너원 케미를 보였다. 네이버 측은 "드라마가 끝난 직후인 오후 11시에 방송돼, 팬들에게는 박지훈을 끊김 없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너원에서 하성운과 박지훈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멤버로 유명하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에도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하성운의 솔로엘범 ‘잊지 마요’에 박지훈이 피쳐링을 하는 가 하면 하성운이 진행하는 ‘심야아이돌’에 박지훈이 게스트로 참여하는 등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다.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의 근황 토크와 작업 행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드라마 콘셉트를 반영하여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야행성 아이돌 오디오쇼’의 콘셉트의 라이브 오디오쇼, ‘심야아이돌’은 하성운이 진행하며, 네이버 NOW.에서 매주 월~금요일 오후 11시에 청취할 수 있다.

더불어 박지훈은 환경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 4월 기후변화 홍보대사에 위촉된 바 있는 박지훈은 지난 26일 “대한민국 정부 환경부에서 ‘기후변화 SOS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라며, “지구와의 약속, 이제는 행동해야할 때 입니다…국민 여러분들도 SOS챌린지에 동참해 기후행동을 촉구하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고영수 역을 맡으며 열연하고 있는 박지훈은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한편, 2019년 9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결과, 1위 방탄소년단 지민, 2위 강다니엘, 3위 마마무 화사 순으로 분석되었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해보니 지난 2019년 6월 브랜드빅데이터 230,363,481개와 비교하면 1.55% 줄어들었다.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4.12% 상승, 브랜드이슈 16.36% 하락, 브랜드소통 25.24% 상승, 브랜드확산 5.77% 상승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