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현아가 아이를 키우면서 공감하게된 '엄마'의 마음에 대해 언급했다.
성현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릴적 울 엄마는 늘 남긴 밤만 드셨지… 이젠 나도 일부러 내 밥을 차리진 않는다 아이가 남긴 밤을 먹는 것이 좋다”라며 김밥 몇 개와 커피잔이 놓여진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엄마가 되어서 엄마의 마음을 배워간다. 아이를 위해 차린 정성만큼 내 밥을 차린 않으니 그 정성을 내가 먹는 것 같다”라며, “엄마도 그러셨겠지 아까우셨던거지.. 음식도 정성도”라며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는 글을 적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나 공감해요. 내 정성이 아까워서 남긴 밥을 먹죠”, “많이 어른이 된 거 같은 느낌이다. 아름답다”, “멋있네.. 나도 그러고 있네”, “저도 아이를 통해 저를 보고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워가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단단해지고 아이가 훗날 더 큰 힘과 사랑을 줄꺼라 믿어요”라면 공감했다.
한편, 배우 성현아는 1975년 7월 23일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미스코리아 미에 당선됐으며 1994년 ‘사랑의 인사’, 1997년 ‘할렐루야’, 1999년 ‘허준’, 2004년 ‘주홍글씨’, 2006년 ‘손님은 왕이다’, 2007년 ‘이산’, 2018년 ‘파도야 파도야’ 등에 다수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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