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순위 85계단 뛰어 올라... 2019년 10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3위
걸스데이 혜리, 순위 85계단 뛰어 올라... 2019년 10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3위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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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지수 1위, 참여지수 3위... 브랜드평판 '빅3' 진입

걸스데이 멤버 이혜리가 드라마, 영화, 예능 등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활약 중이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지난 20일 “2019년 9월 18일부터 2019년 10월 19일까지 걸그룹 개인 45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94,236,584개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며, “지난 2019년 9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92,742,550개와 비교하면 1.6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토대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은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이 가능하다. 10월 빅데이터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도 포함되었다.

사진= 혜리 공식 홈페이지
사진= 혜리 공식 홈페이지

3위, 걸스데이 혜리 브랜드는 참여지수 1,374,147 미디어지수 1,034,961 소통지수 293,477 커뮤니티지수 533,1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35,719 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평판지수 427,537와 비교하면 656.83% 상승했다.

구 소장은 “걸스데이 혜리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모두 급격한 상승을 보이며 지난달 대비 85계단 뛰어올랐다”며, “우세한 총 평판지수 얻으며 마마무 화사와 순위 대결을 했으나 아쉬운 고배를 마시며 3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영화 등에서 다양한 연기 선보여

걸스데이 혜리가 또다시 연기에 도전한다. 위기의 중소기업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tvN‘청일전자 미쓰리’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혜리와 연기 호흡을 맞춘 김상경은 “혜리가 아닌 배우가 이선심 역할을 하는 것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너무 잘하고 역할이 잘맞는다”며, “이혜리의 인생작이 될 것"라고 언급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의 여군특집과 ‘응답하라 1988’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이혜리가 어떤 활약을 할지 눈길을 끈다.

더불어 혜리는 영화 ‘판소리 복서’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10월 9일 개봉한 ‘판소리 복서’에서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를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 역을 맡았다. 극 중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혜리는 직접 장구 레슨을 받기도 하며 연기 열정을 보여줬다. 혜리는 지난 5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영화 ‘판소리 복서’로 미리 관객을 만났다.

올해 상반기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 후 새로운 소속사에서 각자의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걸스데이 멤버들은 자신의 SNS계정에 혜리의 도전을 응원했다. 소속사가 달라졌음에도 변함없이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은 팬들에게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튜브채널 ‘나는이혜리’ 18만명 돌파

걸스데이 혜리가 개인 유튜브 채널 ‘나는이혜리’에서 실버버튼을 받았다. 지난 9일을 기준으로 구독자 18만명을 돌파한 혜리는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 돌파시 전달되는 실버버튼 개봉기와 함께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는 팬들에 대한 감사 영상을 올렸다.

혜리는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많이 봐주셔서 이렇게 실버버튼을 받게 되었다"며, "굉장히 사랑받는 사람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며 기쁨을 마음껏 펼쳤다. 이어 유튜브를 향한 열정과 함께 팬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나는이혜리’ 채널을 통해 혜리는 촬영 현장, 행사 비하인드 스토리를 더불어 쉬는 날 휴식을 취하는 등 소탈하고 솔직한 일상을 공개했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9년 10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0.47% 상승, 브랜드이슈 10.91% 하락, 브랜드소통 0.20% 하락, 브랜드확산 7.81%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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