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동아시아 교양교육 미래'... 국제포럼 개최
교육부, '동아시아 교양교육 미래'... 국제포럼 개최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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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헌영)는 10월 25일(금)~26일(토) 이틀 동안 서강대에서 ‘21세기 동아시아 교양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2019 국제 교양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대학이 비판적·창의적 사고와 의사소통 기술, 문화적 역량과 혁신을 촉진하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대해 인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정보기반시대에 필수적인 디지털 문해력(디지털 리터러시)의 향상을 위해 대학에서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의 문제와 함께 학문간 융합을 촉진시킬 수 있는 교양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함께 탐색한다.

이번 국제 교양교육 포럼의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10월 25일(금) 개회식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국가에서 시도하고 있는 다양한 교양교육의 현주소와 과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기조세션에서는 이덕환 서강대학교 명예교수가 과학기술시대의 교양교육이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 손동현 우송대학교 부총장과 대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되는 주제 세션에서는 동아시아 각국의 대학 교양교육 방향 등을 주제로 총 5개의 세션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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