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교육감 ‘탕탕절’ 파문…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고인 능멸하는 패륜적 망언에 경악”
장휘국 광주교육감 ‘탕탕절’ 파문…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고인 능멸하는 패륜적 망언에 경악”
  • 미래한국 편집부
  • 승인 2019.10.28 10:51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근본 없는 천박함의 발로로 국민들의 불타는 심장에 휘발유 끼얹는 격…모든 후과 무한 책임져야 할것”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일인 10월 26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탕탕절’이라는 표현으로 박 전 대통령을 모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은 28일 공식입장문을 발표했다.

재단은 “지난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서거 40주기를 맞이하여 국립현충원 추도식을 비롯하여 전국 곳곳에서 고인에 대한 추도행사를 거행, 산업혁명을 통해 경제부국을 이루고 반공을 통해 자유민주 체제를 확고히 수호한 고인의 업적을 높이 기리고 선진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국민적 단합을 결의하는 분위기 속에서 장휘국 광주교육감이 박정희 대통령 서거와 관련 고인을 능멸하는 패륜적 망언을 한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이와 관련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의 공식입장을 천명하는 바이다”고 밝혔다.

재단은 “우리 재단으로서는 박정희 대통령 서거를 안중근 의사의 이토오 히로부미 암살과 같은 성격에서 바라보는 장 교육감의 관점자체가 매우 굴절된 역사관을 보여주는 것이며, 3선 연임중인 일선 교육당국자가 대한민국 경제부국의 국부라고 할 수 있는 고인에 대해 능욕과 패륜적 망언을 이처럼 공공연하게 자행한다는 것은 장 교육감 본인의 저급하고 근본없는 천박함의 발로로 밖에 보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나아가 장 교육감의 망언은 반공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을 친일로 몰아가려는 의도된 표현이 다분하기에 이는 최근 우리사회가 급격히 좌경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비상식적인 반일 감정을 부추켜 한·일 우호관계를 파탄시키고 있는데 대해 울분과 의분을 토하고 있는 많은 애국시민들의 불타는 심장에 휘발유를 끼얹는 격”이라며 “이에 따른 모든 후과는 장 교육감 스스로 무한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우리재단에서는 앞으로 박정희 대통령의 생애와 업적과 관련, 이와 유사한 반대한민국적 망언이나 능멸적 언동 등이 있을시 단체나 신분을 막론하고 반드시 적극 대응해 나갈 것임을 대내외에 천명하는 바이다”고 덧붙였다.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0주기에 패륜적 망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장휘국 광주교육감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0주기에 패륜적 망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장휘국 광주교육감

- 이하 전문-

전교조 출신의 장휘국 광주교육감은 박정희 대통령 서거 40주기인 지난 10·26일 당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늘은 탕탕절. 110년 전 안중근 의사께서 일제 침략의 원흉 이토오 히로부미를 격살한 날. 또 40년 전 김재규가 유신독재의 심장 다카끼 마사오를 쏜 날. 기억합시다”라고 썼다.

박정희 대통령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고 조국 근대화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박정희 대통령의 통치사상과 철학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은 장휘국 광주교육감의 위와 같은 망언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장 교육감이 과연 대한민국의 일선 교육당국자가 맞는지부터 의심스러울 지경입니다.

우리 재단으로서는 박정희 대통령 서거를 안중근 의사의 이토오 히로부미 암살과 같은 성격에서 바라보는 장 교육감의 관점자체가 매우 굴절된 역사관을 보여주는 것이며, 3선 연임중인 일선 교육당국자가 대한민국 경제부국의 국부라고 할 수 있는 고인에 대해 능욕과 패륜적 망언을 이처럼 공공연하게 자행한다는 것은 장 교육감 본인의 저급하고 근본없는 천박함의 발로로 밖에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아가 장 교육감의 망언은 반공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을 친일로 몰아가려는 의도된 표현이 다분하기에 이는 최근 우리사회가 급격히 좌경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비상식적인 반일 감정을 부추켜 한·일 우호관계를 파탄시키고 있는데 대해 울분과 의분을 토하고 있는 많은 애국시민들의 불타는 심장에 휘발유를 끼얹는 격이며, 이에 따른 모든 후과는 장 교육감 스스로 무한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또한 박정희 대통령의 자립과 자강을 위한 국민적 총화단결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우리 재단으로서는 장 교육감의 위와 같은 망언이야말로 월남패망 직전의 자유 남베트남 내에 암약하면서 집요하게 내부갈등과 분열을 획책한 공산베트콩들의 행태와 다를 바가 없다고 판단하기에, 장 교육감 스스로 자신의 망언에 대한 취소와 함께 박정희 대통령 유가족과 우리재단 및 애국시민들에 대해 정중한 사과가 없을 시에는 우리는 앞으로 장 교육감의 ‘탕탕절’ 망언에 맞서 장 교육감을 ‘베트콩 장’이라고 공언할 것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아울러 우리재단에서는 앞으로 박정희 대통령의 생애와 업적과 관련, 이와 유사한 반대한민국적 망언이나 능멸적 언동 등이 있을시 단체나 신분을 막론하고 반드시 적극 대응해 나갈 것임을 대내외에 천명하는 바입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유영빈 2019-10-28 14:13:37
다까끼 마사오는 정의봉으로 국민에게 맞아죽었어야 했다. 저지른 죄에 비해 너무 고통없이 독재의 기쁨과 처녀의 싱싱함만 실컷 맛보고 갔기에....

도요다 다이쥬 2019-10-28 15:30:54
장휘국 교육감은 아비가 사채업자였나 보다.. 박정희 8.3 사채동결조치때 망해서 원한을 품은듯.
사채업자 아들이 교육감이 된거면 성공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