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모두가 행복한 로컬푸드'... 지역먹거리 가치확산 로고송 선정
농식품부, '모두가 행복한 로컬푸드'... 지역먹거리 가치확산 로고송 선정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31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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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소비자 모두가 공감하고 노래로 즐길 수 있는 지역먹거리 관련 노래가 제작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지역먹거리의 가치를 알리는 상징노래 공모전’을 실시하였으며, 우수한 9개 작품에 대하여 10월 30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상징노래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8월 14일부터 9월 20일까지 공모를 하여 총 116곡이 접수되었으며, 작곡가․교수 등 전문가 심사와 1,400여명의 대중선호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최종 대상 1곡, 최우수상 1곡, 우수 2곡 등 총 9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대상작의 영예는 토르토르팀(팀원: 신○나, 양○채)의 “모두가 행복한 로컬푸드”에 돌아갔다. 이 작품은 ‘믿을 수 있는 신선한 먹거리’라는 지역먹거리의 가치를 편안하고 친근한 멜로디와 가사로 표현해 국민선호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다.

최우수상은 하○나님의 “함께해요, 로컬푸드”라는 곡으로 “꾸밈없는 자연의 모습 그대로 너에게 달려간다(가사 인용)”는 1인칭 기법의 독창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높이 평가받았다.

이 외에도 박○준 님의 “해피해피 로컬푸드”, H.Y팀(팀원: 한○리, 허○진)의 “I Want it” 등의 작품이 우수상, 장려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선정작에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전문가 편곡과 녹음을 거쳐 음원으로 등록될 예정이며, 향후 지역먹거리 상징노래 부르기 등 이벤트를 통해 널리 알리고, 전국 로컬푸드직매장 등 국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공익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상 작품은 QR코드를 통해 바로 들어볼 수 있으며, 수상작은 지역먹거리·직거래 종합정보관리누리집 ‘바로정보’에서 통해 청취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본 공모전에 지역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느껴지는 우수한 노래들이 많이 출품되었다.”며, “어렵게 대상작을 선정한 만큼 앞으로 이 노래를 통해 지역먹거리의 다양한 가치가 누구에게나 쉽고, 널리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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