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매달 높아지는 총평판지수로 부동의 1위 방탄소년단 지민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지난 27일 “10월 한 달간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 빅데이터 220,478,323개를 추출하여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고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분석은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이 가능하다. 10월 빅데이터는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모니터링 결과도 함께 포함했다.

2위, 강다니엘 브랜드는 참여지수 2,357,797 미디어지수 3,296,693 소통지수 3,070,202 커뮤니티지수 3,692,47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417,169 로 분석되었다 .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평판지수 11,048,414와 비교하면 12.39% 상승했다.

구 소장은 “강다니엘이 미디어지수 1위와 함께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에서 2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지난달보다 높아진 총평판지수로 1위 방탄소년단 지민을 맹렬히 뒤쫓고 있다”고 설명했다.

美 빌보드와 인터뷰... 컴백시기 힌트 “겨울”

강다니엘이 빌보드를 통해 컴백에 대해 언급했다. 30일(한국시간) 오전 빌보드는 공식트위터에 강다니엘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강다니엘의 데뷔앨범 ’Color On Me’와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의 CEO로서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졌다.

새 앨범 계획에 대한 질문에 강다니엘은 “현재 작업 중이지만 공개할 수 없다. 조금만 기달려달라”고 말했으며. 얼마나 기다려야 하느냐의 질문에 “겨울”이라고 답해 강다니엘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고 있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K팝 팬들이 직접 뽑은 ‘텐아시아 K팝 글로벌 톱텐즈’ 1위 선정

강다니엘이 국내외에서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아시아 10개국 K팝 팬들이 직접 뽑은 ‘텐아시아 K팝 글로벌 톱텐어워즈(TEN Asia K-Pop Global TOP TEN Awards)’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최고의 연예인 ‘글로벌 인기상’을 거머쥐었다.

강다니엘은 한국에서 1위로 예선을 통과한 바 있으며, 결선에서도 국내 팬들의 가장 많은 투표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팬미팅을 통해 만남을 가졌던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강다니엘에 대한 국내팬들의 커다란 관심과 사랑을 알 수 있다.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한 국내 단독 팬미팅

강다니엘이 마닐라에서의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를 기념하며 지난 1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된 단독 팬미팅 'KANG DANIEL FAN MEETING : COLOR ON ME IN MANILA'가 뜨거운 환호 속에 마쳤다.

강다니엘의 타이틀곡 ’뭐해‘부터 ’COLOR’, ‘HORIZON’ 등 파워풀한 무대로 현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저스틴 비버의 ‘SORRY’ 특별커버 무대, 미공개 셀카 공개, 미니올림픽 등 다채로운 코너들로 팬들과의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마닐라 팬들의 깜짝 영상 편지와 슬로건 배너 이벤트에 감동 받은 강다니엘은 눈시울을 붉히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다니엘의 팬미팅 투어는 싱가포르에서의 첫 시작으로 방콕,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에 이어 마닐라까지 이어졌으며 이제 국내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11월 23~2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첫 단독 팬미팅 ‘KANG DANIEL FANMEETING(COLOR ON SEOUL)의 추가 포스터와 티켓 오픈 공지하며 팬들의 궁금증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소장은 "2019년 10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지난 2019년 9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 빅데이터 217,397,072개와 비교하면 1.42% 증가했다"며, "브랜드소비 7.16% 하락, 브랜드이슈 17.34% 상승, 브랜드소통 13.75% 하락, 브랜드확산 9.7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