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슈퍼엠 색깔 언급하며 주목받아...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8위
엑소 카이, 슈퍼엠 색깔 언급하며 주목받아...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8위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0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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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비 브랜드평판 순위 36계단 올라

하얀 도화지처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겸비한 엑소 카이가 슈퍼엠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구창환 소장)은 지난 27일 “2019년 9월 26일부터 2019년 10월 27일까지 1,135명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220,478,323개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며,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분석은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모니터링 결과도 함께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끼치는 영향력을 착안하여 만들어진 지표로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또한 측정 가능하다.

사진= 엑소 카이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 엑소 카이 공식 인스타그램

8위, 엑소 카이 브랜드는 참여지수 541,423 미디어지수 2,609,093 소통지수 225,790 커뮤니티지수 388,21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64,516 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평판지수 1,500,707와 비교하면 1.51% 상승했다.

구 소장은 “엑소 카이가 모든 분야에서 상승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지난달에 비해 36계단 오른 총브랜드 총평판지수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카이가 슈퍼엠이 가진 색깔에 대해 언급했다. 빌보드차트를 섭렵하며 폭풍같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슈퍼엠이 지난달 2일 오전 데뷔앨범 '슈퍼엠' 발매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카이는 “우리는 아직 데뷔 무대도 안 가진 신인이다. 시간의 흐름 속에 자연스레 만들어 질 것”이라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의미로 슈퍼엠의 색을 흰색으로 정의했다. 반면 백현은 “각자의 팀 색깔을 한 데 섞으면 검은색이 된다. 어디에도 섞이지 않는 그 검은색이 바로 슈퍼엠의 색깔”이라고 말했다.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200 차트의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슈퍼엠이 29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200에서 미니앨범 ‘슈퍼엠’으로 29위에 올랐다. 2주차는 11위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이어간 가운데,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유지 했으며,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인터넷 앨범' 차트에서는 2위에 올랐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소장은 "2019년 10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지난 2019년 9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 빅데이터 217,397,072개와 비교하면 1.42% 증가했다"며, "브랜드소비 7.16% 하락, 브랜드이슈 17.34% 상승, 브랜드소통 13.75% 하락, 브랜드확산 9.7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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