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아이즈원이 팬들을 향한 셀레이는 마음을 전했지만, 최근 큰 리스크를 만났다.

아이즈원은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위즈원! 뭐하고 있었어요?”라며, “저는 오늘도 위즈원 만나기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엄청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오늘 하루가 엄청 빠른 것 같기도 하고 또 가만히 있으면 시간이 왜 이렇게 안 가지 싶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위즈원은 어때요?”라는 애교섞인 진심을 전했다.

이어 “우리 아이즈원 기다리고 있나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고… 이번 주 내내 기분 좋은 한주가 되길 바랄게요… 그럼 우리 곧 봐요! 안녕”라고 마무리를 지었다.

그러나 엠넷 아이돌 오디션 예능 ‘프로듀스 X 101’이 마지막회 생방송 문자 투표를 조작해 데뷔 멤버를 바꿔치기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후, 이전 시즌인 ‘프로듀스 48’도 같은 방식으로 조작했다는 의혹도 사실로 밝혀지면서, ‘프로듀스48’로 데뷔한 아이즈원은 위기를 맞았다.

최근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돌그룹 아이즈원은 쇼케이스는 취소하고 정규앨범은 예정대로 발매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니 빨리 접대한 소속사랑 그거알면서도 데뷔한 멤버 밝히라고. 다 그런게아니잖아”, “1,2위는 정말 조작 안 한거 맞나??? 의심가는 애들 있는데???? 증거가 없는거 아니고???”, “난 왠지 아이즈원은 일본멤버 중에서도 조작인원 있을 거 같다... 아키모토 지분이 있으니까 강제로 넣었을거 같음”, “그래봤자 막상 활동안하거나 다른 프로그램한면 다 떠날 애들”이라는 부정적 시선을 드러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아이즈원, 위즈원이 지켜줄게”, “아니 애들은 잘못이 없지.. 기획사하고 방송사간에 커미션이지.. 애들은 몰랐을 거 아냐”라고 옹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