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필 꽃 무렵 마지막회 앞두고 "종연되면 뭘 봐야하나" vs "초심 잃지 않았으면"
동백필 꽃 무렵 마지막회 앞두고 "종연되면 뭘 봐야하나" vs "초심 잃지 않았으면"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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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마지막회를 앞두고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7일 방송분에서는 아픈 동백을 간호하는 황용식이 모습이 그려지면서 결말을 더욱 궁금하게 하고 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곧 종연되면 뭘봐야하나 아쉽네요… 넘 재미있고 아역부터 막론하고 너무 연기들도 잘하고”, “작가님이 이미 다 집필 마치셨겠지만 제발 해피엔딩으로 끝마쳐 주세요”, ‘오랜만에 드라마보면서 울었고 웃었고 설레였다”, “오랜만에 공중파에서 좋은 드라마 만납니다”, “벌써 종영이라니 넘 아쉬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다른 누리꾼은 “시청률 좋으면 제발 분량늘려서 지루하게 하지 좀 마요”, “지난주부터 좀 늘어지는 감이 있어서 조금씩 지루… 회상 장면을 너무 우려먹음... 초심 잃지 않았으면 좋겠음”이라고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같은 여자와 촌스럽지만 섹시한 남자의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로 오는 21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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