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쌀의 무한변신'... 라이스쇼(RICE SHOW) 개최
농식품부, ‘쌀의 무한변신'... 라이스쇼(RICE SHOW) 개최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11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흔한’, ‘전통적인’ 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쌀의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심어주고자, 2019년 11월 13일(14시~20시)에 2040 유동인구가 많은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에서 쌀 홍보 기획전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가래떡데이 주간에 쌀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젊은 수요층에게 쌀이 흰쌀밥의 이미지가 아닌 향기나는 쌀, 쌀 피자, 쌀 디저트 등 새롭고 다채로운 상품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최근 해외시장에서도 수요가 증가하여 올 연말 쌀가공품 수출 1억불 달성에 기여가 큰 컵떡볶이, 가공밥, 쌀음료 등도 함께 전시하고 시식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패션쇼’ 형식을 적용하여 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우선 ‘라이스 쇼룸(Showroom)’을 구성하여, 향기 나는 쌀, 천연색소 쌀, 프리미엄 쌀 등 쌀의 트렌디(Trendy)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쌀 제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쌀 음료, 쌀 시리얼, 쌀 피자 등 쌀로 만든 이색 음식과 쌀 가공품을 시식해 볼 수 있는 ‘라이스 바(bar)’를 구성하여, 소비자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라이스쇼 레드카펫 포토존’을 마련하여 다양한 쌀 캐릭터들과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룰렛 돌리기, 포토존 인증샷, 행운 추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쌀 캐릭터 굿즈와 프리미엄 쌀, 다양한 쌀 가공품(쌀스틱, 컵밥, 쌀음료 등)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본 행사에 앞서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쌀 정보 제공 누리집인 ‘미소곡간’과 ‘쌀이답이다’에서 온라인 이벤트(떡볶이 및 가래떡 경품 증정)를 11월 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한다.

농협 하나로마트(5개소, 각 1,111개 내외) 및 각 지자체에서 가래떡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농업과 쌀 소비에 대해 한발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매일 흔하게 먹는 쌀밥의 형태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이 새롭고 다양하고, 간편하며, 트렌디(Trendy)한 쌀의 면모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한 쌀을 쉽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쌀과 쌀 가공품을 개발·판매, 홍보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