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자신 만의 취미를 드러냈다.

RM은 최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달항아리”라는 게시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RM은 커다란 항아리가 놓인 빈 공간에서 항아리를 끌어안으며 미소짓고 있다. 평소 RM은 전시회 관람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사진은 어떠한 사진인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덕분에 미술공부도 많이 합니다”, “준이의 미적 관심이 국내 작가분들께 향하는게 너무 고맙고 자랑스러워”, “비록 준이 간 곳을 따라간거지만, 나 역시 다양한 전시를 접해볼 수 있었다”라며 호응했다.

한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입은 그래미 시상식 의상이 그래미 뮤지엄에 전시되면서 또한번 글로벌 파워를 과시했다.

미국 그래미 뮤지엄(The GRAMMY Museum)은 오는 20일(이하 현지시간)부터 ‘그래미 어워드 레드 카펫(On The Red Carpet presented by Delta exhibit)’ 전시회를 열고 방탄소년단이 2019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착용한 슈트 의상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