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잘 자요’를 첫 앨범으로 데뷔한 감성 프로듀서&래퍼 비츠민이 오는 10일 EP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 ‘별 달 우주’에서 본인만의 특색 있는 감성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라는 비츠민을 만나봤다.
Q. 본인 소개, 앨범소개를 한다면?
A. 오랜만에 앨범으로 인사 드리는 음악하는 직장인 ‘비츠민’이라고 한다. 이번 ‘별 달 우주’는 누군가의 별, 누군가의 달, 누군가의 우주라는 mood로 앨범작업을 했고, 그 안의 대상은 듣는 분들이 그려가길 바라며 만든 앨범이다.
Q. 네임 ‘비츠민’의 뜻은?
A. 제 이름이 ‘빛날 황’에 민을 쓴다. ‘빛민’을 영어식 표기로 ‘비츠민’이라 부르고 쓰게 되었다.
Q. 오랜만에 앨범 소식이다. 준비과정이 힘들지 않았는지?
A. ‘잘 자요’ , ‘Moon in the rain’ , ‘선물’ 등을 좋게 들어주신 분들이 많아, 기존 곡들을 넘어서는 좋은 곡을 들고 와야 한다는 부담감이 솔직히 많았다. 주로 주말이나, 쉴 수 있는 날에 모든 시간을 쏟아서 곡 작업을 해야 하다 보니 아무래도 일정이 타이트했다. 그래도 정말 하나하나 꾹꾹 눌러 담아 만든 앨범이다.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한다.
Q. ‘비츠민’은 매번 가사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 걸로 알고 있다. 이번 앨범 Best 가사를 직접 뽑는다면?
A. “영원한건 없어 그래 너의 말처럼. 그럼 영원하지 않잖아 너의 그 생각도”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이번 앨범 정말 열심히 만들었으니 좋게 들어 주셨으면 한다. 직장을 다니고 있기에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늘 틈틈이 음악작업을 하고 있고, 나름대로 만족스런 결과물이 나왔을 때, 또 새로운 앨범을 들고 나타나겠다. 이번 ‘별 달 우주’ 앨범이 나올 수 있게 도움을 준 ‘커넥트뮤직’, ‘Sensi Music ENT’, ‘글리사운드스튜디오’ , ‘jrmy.’ , ‘비트보이77’, ‘@hyunu.94’ 그리고 피쳐링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끝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항상 힘이 되고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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