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종의 목리연 성공코칭 - 뇌는 즐겁고 행복한 것을 좋아한다.
이상종의 목리연 성공코칭 - 뇌는 즐겁고 행복한 것을 좋아한다.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7.02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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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에 걸렸다 극복한 37세의 뇌과학자 질 볼트 테일러(Jill Bolte Taylor)는 그의 저서 《긍정의 뇌》에서 긍정의 효과를 얘기했다.

뇌는 즐겁고 행복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감정 상황이 부정적인 감정보다 더 많이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긍정적인 생각과 상상만 하여도 몸과 마음이 긍정적으로 반응을 하고, 여기에 자신이 좋아하는 오감이 더해지면 그 반응이 더욱 더 커진다.

이것은 러시아 인간뇌연구소의 생리학자들이 국립연극예술아카데미의 연극배우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감정이나 부정적인 감정을 체험할 때 사람들의 뇌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를 연구한 결과와 비슷하다.

이상종  유니크마케팅랩, 목리연연구소 소장

즉 긍정적 감정 상황이 부정적 감정 상황보다 전기뇌파를 통한 기억의 일치화를 더 많이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이는 긍정적 경험은 부정적 경험보다 뇌에 더 잘 기억된다는 뜻이며, 부정적 감정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내부 메커니즘이 존재한다는 의미이다.

긍정일 때와 부정일 때의 자신의 감정과 몸의 변화를 세심하게 살펴보자. 긍정적인 생각과 감정들을 느끼면 자신도 행복해져서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로 인하여 자신과 다른 사람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며 여유와 포용력이 커진다. 이는 인간관계도 원만해지는 계기가 된다. 기타 효과로는 우울증을 막고 스트레스에 강해지며 면역력도 높아진다.

긍정을 하면 당신의 생각과 마음을 자극하여 의욕과 함께 몰랐던 능력까지도 생긴다. 또한 어려운 삶의 상황을 극복하고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결국 현재의 긍정적인 사고 습관이나 감정이 미래의 삶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즉 긍정적인 에너지가 쌓여서 긍정적인 미래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상종 
유니크마케팅랩, 목리연연구소 소장

서울에서 출생하여 한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사회학을 전공하였다. 대학 졸업 후 중견기업의 구매담당자로 일하다 미디어 관련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여하여 그 당시 최초로 전국 300여 개 체인망을 구축하여 프랜차이즈 사업을 널리 알리는 데 성공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소자본 창업 및 체인사업 관련 경영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다수 유명브랜드를 창출하였다.

이후 프랜차이즈경영연구원 원장을 역임하면서 체인사업경영, 중소기업 경영전략, 마케팅 전략, 소상공인 사업관리에 대한 자문과 함께 대기업 및 중소기업, 주요 대학교, 지자체 및 공기업 등에서 강의 활동을 하였다.

현재는 유니크마케팅랩의 대표와 평생교육사, 뇌교육사로서 삶과 꿈, 성공, 인성 및 사회교육심리에 대한 연구와 함께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그간 다양한 분야(사회, 교육, 심리, 자기계발, 뇌, 문학, 예술, 과학, 종교 등)의 수천 권의 책을 섭렵하면서 터득한 것과 다양한 사람들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목·리·연》이란 책을 쓰고 제2의 인생을 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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