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올해 우수 중소기업 11개 사에 인증서 ‧ 현판 전달
용인시, 올해 우수 중소기업 11개 사에 인증서 ‧ 현판 전달
  • 박주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14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대신환경기술 등 11개사…기업지원 사업신청 시 가점 부여 등 혜택

용인시는 지난 11일 올해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 온 11개 중소기업을 ‘2020년 용인시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성장성과 수익성, 생산성을 비롯한 국내‧외 인증 여부, 직원복지나 근로환경 등을 기준으로 기업유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대신환경기술을 비롯해 ㈜동성식품, ㈜동아일렉콤, ㈜디에코에너지, ㈜에이스엘이디, ㈜윌링스, ㈜이음푸드시스템, ㈜이파람, ㈜장업시스템, ㈜피티씨, ㈜하이로닉 등이다.

시는 이들 기업에 국내·해외전시회 참여 등 시가 진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게 된다. 취업박람회에 우선 참여권을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컸지만 우수기업들이 지역경제를 든든하게 지켜줘 감사하다”며 “기업 경영에 불편‧부담을 주는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1일 용인시 우수기업 선정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사진=용인시
지난 11일 용인시 우수기업 선정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사진=용인시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