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견초의 '청춘을 돌려다오' 노랫말 출간
월견초의 '청춘을 돌려다오' 노랫말 출간
  • 미래한국 편집부
  • 승인 2020.12.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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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돌려다오’의 원 작사가인 월견초의 시는 대중가요가 돼 지금까지도 불리고 있다. 그가 남기고 간 시는 총 3000여 작품에 이르며 이 중 240여 작품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돼 있다.

그의 유고시집에는 작가가 활동했던 시기인 1950년대부터 1970년까지의 시대적 아픔과 고뇌의 잔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재건을 위해 다시 일어설 힘을 주고자 노력했던 시인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

그는 특히 '청춘', '사랑', '고향'을 소재로 한 시를 많이 남겼으며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노래하고자 했다.

이 책에선 이미 우리에게 노랫말로 잘 알려진 시들을 QR코드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미발표 시들도 수록했다.

월견초의 시이자 노랫말이 코로나19에 지친 대한민국의 모든 청춘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의 발자취를 따라 들어가 본다.

'청춘을 돌려다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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