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국내외 정보보안 인증 3종 획득해 개인정보 보호 분야 신뢰도 높인다
SR, 국내외 정보보안 인증 3종 획득해 개인정보 보호 분야 신뢰도 높인다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1.01.08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최초로 정보보안 인증 3종을 획득했다고 지난 7일(목) 밝혔다.

정보보호 분야는 지난해 데이터 3법 개정,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직 신설 등 사회적 역할이 강화되고, 코로나19로 인한 원격근무 확대와 출입자명부 작성이 일반화됨에 따라 정보보호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SR은 보안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최초로 정보보호 공시 우수기업 지정에 이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인증(ISO 27001)’, ‘개인정보보호(ePRIVACY)’ 인증까지 정보보안 관련 인증 3종을 획득하며 정보보호 분야에서 바쁜 한해를 보냈다.

‘ISMS-P’는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 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개인정보보호 인증으로, 102개의 까다로운 인증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SR은 2019년 11월에 국토부 산하기관 최초로 인증 획득 후 이번 사후 심사를 통과해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더욱 공고히 유지할 수 있게 됐다.

‘ISO 27001’은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으로, SR은 SRT 예약발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영역에 대해 114개의 관리 심사 기준을 통과했다. 또한, SRT 예약발매 홈페이지에 대한 개인정보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심사 기준을 통과하며 ‘ePRIVACY’ 인증을 획득해 그동안 고객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노력이 입증됐다.

SR은 2021년도에도 보안 표준 준수 및 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ISO 27001’보다 개인정보보호 기준과 가이드라인을 한층 강화한 ‘ISO 27701’ 인증과, 클라우드 신기술 분야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인증인 ‘ISO 27017’, ‘ISO 27018’을 추가로 획득해 신기술 중심 보안 관리체계로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누적고객 8,200만명에 달하는 SR 고객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와 정보보안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통해 내실 있는 정보보호 최우수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