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이제 책 한 권으로 쉽게 도움받으세요"
"협업, 이제 책 한 권으로 쉽게 도움받으세요"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1.01.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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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현장에서 손쉽게 꺼내어 도움받을 수 있는 책자가 발간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협업’의 개념에서부터 관련 제도, 구체적 사례 등을 하나로 종합하여 알기 쉽게 소개하는 협업도움서인 『반갑다, 협업』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오늘날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협업’을 한 권의 책으로 읽기 쉽게 정리하여 협업을 처음 추진할 때 손쉽게 찾아보고 확인할 수 있는 ‘도움서’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전문가 자문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협업 업무를 수행하는 각 기관 협업담당자, 신규 공무원들의 의견을 받는 등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

「반갑다 협업」은 협업 개념, 협업 제도, 협업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협업 제도에서는 지난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협업이음터, 협업인재상 등을 포함하여 책자를 통해 협업 추진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와 인센티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제도별로 참고할 수 있는 주요 협업 사례들을 함께 담았으며, 사례마다 QR코드를 통해 영상 등 구체적인 자료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28개 기관에 책자를 배부하여 협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협업’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도 누구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1월 8일(금)부터 행정안전부 누리집에 게시하고, 대형서점 전자책(e-book)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요즘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이제 기관 간 협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라면서, “이번 책자가 다른 기관과 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누구나 언제든 손쉽게 꺼내어 볼 수 있는 ‘협업의 길잡이’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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