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쿠웨이트, 비즈니스에 답하다’ 발간으로 K-City, K-Culture 확산에 앞장
LH, ‘쿠웨이트, 비즈니스에 답하다’ 발간으로 K-City, K-Culture 확산에 앞장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1.01.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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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국내기업의 쿠웨이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안내서 ‘쿠웨이트, 비즈니스에 답하다’ 단행본을 발간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단행본은 국내 기업의 쿠웨이트 진출 시 역사문화 및 국가정책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돕기 위해 발간됐다.

특히 ‘왼손악수’ 등 이슬람권에서 금기시되는 문화를 비롯해 LH가 쿠웨이트 정부와 함께 64.4㎢ 규모의 스마트시티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축적해 온 노하우가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쿠웨이트의 역사‧문화를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쿠웨이트의 대응 비즈니스 관습 및 협상전략, 정치‧대외관계 그리고 토지‧주택 관련 제도 등 쿠웨이트 진출에 필요한 방대한 지식을 일반인부터 전문가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

더불어 집필에는 국내 중동문화 전문가이자 성공회대 이슬람문화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이희수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이번 단행본은 LH의 쿠웨이트 진출지원 플랫폼 ‘쿠웨이트 동반진출 추진위원회’에 참여하는 기업, 병원 등에 무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용삼 LH 글로벌사업본부장은 “민-관-공 상생협력으로 쿠웨이트를 비롯한 아랍지역에 K-City, K-Culture가 성공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 해외 전략국가 진출을 위한 단행본을 지속적으로 발간해 민간기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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