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색상인 황색과 회색 보석… 무엇이 있고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올해의 색상인 황색과 회색 보석… 무엇이 있고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1.01.1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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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PANTONE)이 2021년 올해의 색상으로 옐로우 컬러인 일루미네이팅(Illuminating, PANTONE 13-0647)과 그레이 컬러인 얼티메이트 그레이(Ultimate Gray PANTONE 17-5104)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루미네이팅은 밝은 노란색으로 생기가 넘치고 태양의 힘이 스며든 따뜻함을 의미하며, 얼티메이트 그레이는 해변의 자갈 색상처럼 평온함과 안정감을 의미한다.

올해의 색상으로 두 가지 색상을 동시에 선정한 것은 로즈쿼츠(연분홍)와 세레니티(연하늘색) 이후 두 번째로, 일루미네이팅과 얼티메이트 그레이 조합은 회복과 재창조, 탄력성과 낙관주의, 희망과 긍정성을 뜻한다. 또한 두 개의 독립적인 색이 사람들에게 힘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조합이다.

팬톤의 색상 선정은 패션과 뷰티 산업은 물론 인테리어, 산업 디자인, IT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제품 개발 및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얼리 및 보석의 선택에 있어서도 해당 색상의 보석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팬톤의 색상과 정확하게 일치할 순 없지만 천연 보석 중 2021년 색상으로 선정된 황색과 회색(실버 포함) 계열의 보석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유색 보석에서 황색 계열 보석이 보기 힘든 것은 아니지만 황색이 잘 표현된 대표적인 보석으로 ▼시트린(황수정) ▼골든 베릴 ▼옐로우 토파즈 ▼옐로우 덴버라이트 ▼옐로우 사파이어 ▼옐로우 다이아몬드 등이 있다.

회색 계열의 보석으로는 ▼헤마타이트 ▼실버 진주 ▼회색 스피넬 ▼아게이트 ▼칼세드니 ▼문스톤 ▼실리마나이트 등이 있다.

천연 보석은 루비(적색), 에메랄드(녹색), 자수정(보라색), 터키석(청색) 등 일부 단일 색상인 경우를 제외하고 같은 보석이더라도 다양한 색상을 갖는다. 이러한 색상은 그 색상의 선호도와 희소성, 선명도 등에 따라 서로 다른 가치를 갖게 된다. 따라서 예전부터 색상을 바꾸거나 색을 더욱 선명하게 하기 위한 방법이 연구되었고 염색, 코팅, 가열, 방사선 조사 등 다양한 방법이 개발됐다.

옐로우 사파이어는 블루 사파이어에 비하면 비교적 저렴한 편이지만 선명한 황색을 갖는 사파이어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한다. 최근 베릴륨 확산 가열 처리를 한 옐로우 사파이어가 있으므로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하다.

옐로우 다이아몬드나 옐로우 사파이어에 비하면 골든 베릴, 옐로우 토파즈, 시트린 등과 같은 천연 보석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천연이 아닌 모조석이 존재하기 때문에 구매할 때 감별서를 반드시 요구해야 한다.

우신보석감정원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들고 지친 요즘 졸업 및 입학 등 새로운 시작의 위치에서 작은 활력을 위한 선물로써 연인이나 가족에게 보석을 주는 경우가 많다"라며 "보석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전달받고, 구매 시 반드시 전문기관의 감별서를 요구하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보석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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