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양질의 일자리 창출한 중소기업 7곳 선정해 '선순환 일자리 창출 구조'에 앞장선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질의 일자리 창출한 중소기업 7곳 선정해 '선순환 일자리 창출 구조'에 앞장선다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1.01.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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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2020년 한 해 동안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7개 협력 중소기업을 일자리 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11일(월) 밝혔다.

한난은 지난 ‘17년부터 민간 일자리 창출 생태계 조성과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친화기업을 선정해왔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고용증대(신규채용 등) 및 고용환경 개선(일가정 양립제도 시행 등) 과 더불어 고용유지 분야(평균근속년수)를 추가로 평가함으로서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위해 노력한 우수 중소기업 발굴을 강화했다.

최종 평가 결과, ‘20년 한난이 실시한 청년 일자리 매칭사업에 참여해 청년의 신규채용에 앞장서고 일·가정 양립제도를 적극 시행하는 등 고용환경을 위해 노력한 ㈜에네스지가 영예의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최우수기업에 ㈜우원엠앤이, 우수기업에 ㈜화신볼트산업, ㈜광명전기, 장려기업에 ㈜월드에너지, 진영BTX, 신우밸브가 선정되었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7개 우수 일자리 친화기업은 코로나19로 경영여건이 악화된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면서 “한난은 앞으로도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선순환 일자리 창출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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