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로... 8월까지 이전 완료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로... 8월까지 이전 완료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1.01.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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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중소벤처기업부를 세종시로 이전하는「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에 대해 대통령 승인을 받아 1월 15일(금) 고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작년 10월 세종시 이전의향서를 제출함에 따라「행복도시법」에서 정한 공청회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의 이전 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본부 정원은 499명으로, 올해 8월까지 이전하게 되면 총 23개 중앙행정기관(2실 13부 3처 3청 2위원회)과 우정사업본부 등 22개 소속기관의 공무원 15,601명(‘20. 6. 30. 정원 기준)이 세종에 근무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관계부처 간 협업을 통해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회복 등 정책을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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