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안전매거진 제작 및 배포..."부산항 안전문화 정착"
부산항만공사, 안전매거진 제작 및 배포..."부산항 안전문화 정착"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1.01.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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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지난해 부산항에서 항만근로자들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활동들을 안전매거진 ‘안전하게, 함께 행복하게, 부산항 2020’에 담아 제작 및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안전매거진은 항만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항만공사가 민·관·정이 함께 추진한 안전 활동들을 재미있고, 읽기 쉽게 구성한 잡지형 책자로, 2019년에 시작되어 이번이 두 번째 발행이다.

이번에 발행된 ‘부산항 2020’에서는 무재해 부산항 실현을 위해 지난해 실시한 BPA의 재난·안전 활동, 부두별 안전사고 저감 활동, 부산항 코로나19 대응 현황, 재난 및 안전 동향 등이 수록됐다.

BPA는 지난해 부산항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기능연속성 계획 수립, 컨테이너 크레인 장치 보강, 친환경 안전순찰차 및 라싱케이지 지원 등을 추진하였으며,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항만근로자 대상 마스크 지원, 감염병 예방 교육,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 및 계도, 항만 내 임시검역대기실 지원 등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팬데믹에도 부산항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기울인 노력들을 매거진에 상세히 담았다.

이외에도 부두별 안전강화 사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가 칼럼, 공공기관 안전등급제 전면 시행 등 안전문화 확산과 정부정책 등도 소개하고 있다.

남기찬 사장은 “부산항만공사의 안전활동은 부산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항만에서 추진되는 안전활동을 항만근로자는 물론 타 기관 및 민간기업에 적극 소개해 부산항에서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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