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 세계사, 경제시사 홈스쿨링' 리박스쿨 온라인 과정 개강
'근현대사, 세계사, 경제시사 홈스쿨링' 리박스쿨 온라인 과정 개강
  • 미래한국 편집부
  • 승인 2021.04.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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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 넘치는 스마트폰 시대에도 우리 아이들이 21세기 자유시민 기본 소양 갖추지 못했다면 그건 우리 모두의 책임"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근현대사, 세계사, 경제시사를 교육하는 온라인 홈스쿨링 프로그램 리박스쿨(대표 손효숙) 주니어교실이 개강한다.

■ 온라인 주니어 역사교실

조선말 개화기부터 일제시대, 해방과 건국, 6.25전쟁과 호국, 부국강병까지 대한민국의 태동과 성장의 100년 근현대사를 공부한다. 국가의 소중함을 아는 애국자를 키워내는 것이 목표다.

온라인 수업으로 첫 진행된 5기 과정에 이어 3번째 열리는 온라인 과정이다. 지난 두 차례 과정에서 전국의 학생 및 학부모 14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받았다.

온라인 주니어역사교실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언론인, 교사, 논술 지도사 등 역사 및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수업은 특강 포함 총 7강으로 ▲위대한 기독교 선교사! 조선을 밝히고 건국을 돕다 ▲대한민국을 세운 대통령 이승만: 우리나라는 어떻게 세워졌을까? ▲이승만 대통령이 일으킨 기적! 공산주의를 막아낸 자유수호 전쟁 ▲부국강병을 이룬 대통령 박정희! 우리나라는 어떻게 선진국이 됐을까?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오해와 거짓말 뽀개기 ▲제2의 이승만·박정희를 꿈꾼다! 자유통일과 북한해방의 비전 등으로 구성됐다.

4월 27일 목요일 저녁 7~9시에는 영어 동시통역사인 양메리 강사가 ▲대한민국 청소년의 리더십, 안녕 메리야의 애국일기란 주제로 영어, 리더십, 국가관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 온라인 주니어 세계사교실

미국의 건국사와 유럽의 종교개혁사를 공부하며 천부인권, 자유와 평등의 개념을 배운다.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사상의 금맥을 발견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3월에 열렸던 첫 번째 세계사교실에는 학생 및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했고 이번이 두 번째다.

온라인 주니어 세계사교실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활용해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4월 27일 화요일 저녁 7~9시에는 학습법 특강이 예정돼 있다.

수업은 총 4강으로 강의 주제는 ▲자유민주주의의 근본 정신인 기독교 세계관 ▲유럽의 종교개혁사 ▲미국의 건국사 등이다. 강사는 김진 국제학교 영어교사와 이호선 국민대 법대 교수이다

특강을 맡은 이호선 교수는 '공부습관 3주만에 바뀐다'의 저자로 NLP(Neuro-Linguistic Programming 신경언어프로그래밍) 이론에 근거한 자기주도 학습법에 대해 강의한다.

이호선 교수는 중학교 졸업 후 구로공단 등에서 일하며 독학으로 검정고시를 통과한 뒤 국민대 법대에 입학했다. 학부 및 대학원을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변호사 및 대학 교수, 사회 지도자가 되기까지 성공 스토리를 나눌 예정이다.

■ 온라인 주니어 경제시사교실

똑똑한 소비자, 혁신적인 생산자, 합리적인 경제인, 유력한 부자가 되는 법에 대해 배운다. 어렸을 때부터 경제를 배워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멋진 지도자로 자라나는 것이 목표다.

온라인 주니어경제시사교실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활용해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최승노 자유기업원 원장과 조형곤 조스빅데이터연구소 소장이다.

수업은 특강 포함 총 7강으로 ▲금융경제: 돈을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 유대인의 조기경제교육 ▲생활경제: 어떤 부자가 되어야 할까? 돈은 어떻게 벌까? ▲기업경제: 세계시장과 무역, 이자율과 환율이 변하는 이유는? ▲산업경제: 시장의 역사와 국가, 유력한 부자의 이야기 ▲화폐전쟁시대: 달러가 왜 중요할까? 전자화폐, 비트코인, 블록체인 ▲패러다임시대: 왜 구글과 아마존을 주목할까? 디지털경제, 공유경제, 사회적경제 등으로 구성됐다.

조형곤 소장은 ▲교육전문가가 제시하는 엑셀 함수와 매크로로 시작하는 코딩 예비학습이란 주제로 빅데이터·코딩 특강을 진행한다.

손효숙 대표는 "정보가 넘치는 스마트폰 시대에도 우리 아이들이 21세기 자유시민의 기본 소양을 갖추지 못했다면 그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코로나19와 거리 문제로 학습에 제한을 받았던 학생들이 집에서 양질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박스쿨은 이승만·박정희 스쿨의 약자로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근대화와 한강의 기적을 만든 박정희 부국대통령의 산업화를 연구하는 아카데미 모임이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청년,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리박스쿨 주니어교실의 등록비는 역사/세계사/경제시사교실 순으로 학생 1인당 6만 원, 6만 5000원, 7만원이다. 문의 및 신청은 리박스쿨 교육국(010-9273-211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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