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박한 통일 위해 영적전쟁 준비하자”
“임박한 통일 위해 영적전쟁 준비하자”
  • 미래한국
  • 승인 2009.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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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ㅡ 에스더기도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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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영적전쟁이 다가오고 있음을 선포하고 장차 7,000명의 뜻 있는 청년들을 소집하여 ‘예수군대’로 세우기 위해 ‘지저스 아미 컨퍼런스(Jesus Army Conference)’를 준비하는 에스더기도운동본부를 찾았다. 오랫동안 이화여대 다락방전도협회 총무를 맡아 기도운동에 전념하다가 2006년 7월부터 국가와 민족을 위한 청년기도모임인 ‘에스더기도운동본부’를 이끌고 있는 이용희 교수(경원대 무역학·51·사진)를 만났다. 에스더기도운동본부는 작년 한 해도 대통령 취임, 총선 그리고 교육감선거를 위해 기도했으며 또 광우병 촛불시위 때는 서울광장에 나아가 촛불반대철야기도회를 인도하는 등 국가적 영적전쟁의 최전선을 늘 지켜왔다. 올해도 그 자리를 지키며 이 나라에 닥쳐올 영적전쟁을 대비하여 2월 16일부터 5박 6일간 개최하는 에스더의 ’예수군대운동‘에 대해 들어본다.내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지저스 아미 컨퍼런스’ 개최7,000명의 청년들을 예수군대로 소집하는 특별기도성회“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빽빽한 구름이 끼인 날이라 새벽빛이 산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요엘2:2) 작년 6월 이용희 교수는 3일 금식기도 중에 강하고 많은 하나님의 군대가 일어날 것을 알리는 요엘 선지자의 말씀을 통해 이 나라에 통일을 위한 영적전쟁의 시기가 도래하였음을 깨달았으며 동시에 에스더기도운동본부를 향해 ‘예수군대’를 일으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깨닫게 되었다고 증언한다. 또 이 교수는 이제 북한을 위한 간절한 기도들이 임박한 통일로 응답될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확신 가운데 더욱 간악해지는 좌파세력들과 사탄의 궤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영적전쟁에 나설 ‘강하고 많은 예수군대’가 요구된다고 말한다. 에스더기도운동본부는 그야말로 기도의 용광로라고 할만하다.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월요기도회와 매일철야기도회, 에스더금요철야기도회는 물론 24시간 기도의 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의 북중 국경지역에는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기도처소들이 개설되어 기도 일꾼들이 쉬지 않고 기도하고 있다. 이와 같이 에스더본부는 하나님의 영적군사들로 훈련되고 무장된 청년기도용사들을 소집하여 빈틈없이 영적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이용희 교수는 에스더기도운동을 이끌며 북한에 식량을 보내고 63일 릴레이금식기도를 하는 등 북한 살리기 운동에 몰두했고 이 나라의 위기를 돌아보며 밤낮없이 기도에 매달렸으며 또 어김없이 대학 강의도 하며 미친 듯이 달려온 시간들을 보며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가를 묻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에스더기도운동은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시기 위한 훈련의 과정이었음을 깨닫게 하였고 이제 그만한 준비를 이루었으니 이 나라가 나가야 할 궁극적 목표인 통일의 시대를 향해 영적전쟁을 감당할 ‘예수군대’를 양성할 때라는 주님의 명령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한다. “주님께서 청년들을 예수군대로 소집할 때는 큰 전쟁이 다가온다는 것과 통일이 임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되며 주님은 때를 맞추어 예수군대 운동을 일으키셨다고 본다. 이때에 주사파보다 강한 예수파 군대가 요구된다”고 이용희 교수는 강조한다. 그리고 이 과정을 승리로 이겨나갈 때 하나님께서는 이 나라를 제사장의 국가로 인정하시게 될 것이고 그에 따라 세계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통치계획에 영광스럽게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전쟁은 치열하고 무자비할 수 밖에 없고 악에 대한 대적에 어떤 양보도 있을 수 없을 것이므로 끈질기고 열정적인 기도가 요구된다고 한다. 이를 위해 첫 번째 ‘지저스 아미 컨퍼런스’에는 탈북청년 300명을 포함하여 모두 1,500여 명의 청년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금년 6월 흰돌산기도원에서 개최될 두 번째 컨퍼런스에는 탈북청년 500명을 비롯하여 모두 3,000명의 청년들이 참가할 계획이고 내년 2월에 계획된 세 번째 컨퍼런스에는 1,000명의 탈북청년과 함께 모두 7,000명의 청년들이 모여 북한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한다. 5박 6일 일정에서 3일을 금식하고 2일을 죽을 먹으며 함께 기도하는 예수군대의 영적 싸움은 궁극적으로 북한의 문을 활짝 여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이 교수는 기대하였다. 하지만 그는 “지금 이 세대는 주님을 떠나 삶의 기준을 상실하였고 낙태와 동성애와 같은 본질적 타락에 빠져 있어 이 나라에 대해 또 주님에 대해 냉소적이며 북한 동포에 대해 냉담한 사람들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이들을 뒤덮고 있는 악의 세력을 깨뜨리고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여 성령의 거룩함을 표출함으로써 진정한 양심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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