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의원, 학술지 ‘신앙과 정치’ 창간
황우여 의원, 학술지 ‘신앙과 정치’ 창간
  • 미래한국
  • 승인 2009.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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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정신이 정치기반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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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7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학술지 ‘신앙과 정치’ 창간 감사예배가 열렸다. ‘신앙과 정치’는 황우여 한나라당 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한국기독교정치연구소가 신앙과 정치를 접목시켜 창간한 최초의 학술지이다.한국기독교정치연구소는 1998년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올바른 정치사상을 탐구하고, 이에 기반 한 정책대안의 연구와 보급, 입법을 통한 재도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된 연구단체로 ‘신앙과 정치’는 정치적 현안들에 대한 기독교적 대안 제시와 기독교정치 연구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창간되었다.이날 감사예배에서는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가 설교를 전했으며 황우여 의원(국회조찬기도회장), 김영진 의원(국가조찬기도회장), 손봉호 장로(전 동덕여대 총장), 이광자 총장(서울여대),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황우여 의원은 “‘신앙과 정치’가 이 땅에 기독교에 입각한 정치의 기반을 닦아 올바른 교회와 국가의 모습을 이루어내는 하나의 길잡이가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기독교인 정치인을 양성하고 기독교인 국민을 육성하는 일에 도움이 되어 하나님 나라의 모상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고 창간 배경을 설명했다.창간호에서는 ‘정부수립과 기독교’를 주제로 김흥수(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 유영익(전 연세대 석좌교수), 이만열(숙명여대 명예교수), 김준곤(CCC 총재), 장헌일(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마크 빌라이즈(미국 프라비던스재단 국제변혁네트워크 총재), 헹크 볼드링(네덜란드 전 상원의원), 최성규(인천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장영철(대조영 작가) 등이 기고하였다.김창범 편집위원 cbkim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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