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년, 미얀마에 ‘선교의 다리’ 놓는다
한희년, 미얀마에 ‘선교의 다리’ 놓는다
  • 미래한국
  • 승인 2009.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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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미얀마에 지속적인 구호활동 계획
한국교회희망연대(상임대표의장 최이우 목사, 이하 한희년)가 사이클론으로 인해 집중적으로 피해를 입은 미얀마 피야퐁 지역에서 구호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건축에 이어 다리 준공식을 가진다.이번 준공식은 16일(월) 미얀마 현지에서 정부 관계자들과 미얀마 공영방송이 참석한 가운데 한희년 소속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대대적인 행사로 진행된다. 한희년에서는 박원영 목사(사무총장), 유만석 목사(수원명성교회), 최대석 목사(일산소망교회)등이 참석할 예정이다.미얀마 피야퐁 지역은 지난해 사이클론의 대규모의 피해를 받은 곳으로 일반 가옥 뿐 아니라 공공 시설물이 학교, 다리 등이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한희년은 지난해부터 이 지역에서 학교준공과 구호품 전달, 대학생 봉사단 파견 등 지속적인 구호 및 봉사 활동을 전개해 왔다.이번에 준공되는 다리는 피야퐁 지역의 마을과 10여개의 마을을 잇는 중요한 다리였으나 지난해 태풍으로 유실되어 한희년의 후원으로 준공하게 되었다. 한희년은 이번 다리 준공식을 통하여서 미얀마 지역의 구호활동 뿐 아니라 선교의 문이 열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다리 준공 이후에도 지속적인 구호사업으로 한국교회와의 자매결연, 미얀마 정부 차원의 새마을 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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