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이브엔케이 통일공론화 사업자로 선정
(사)세이브엔케이 통일공론화 사업자로 선정
  • 미래한국
  • 승인 2011.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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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이브엔케이(이사장 이종윤)가 지난 12월 17일 통일부가 주관하는 통일공론화사업 (시민사회분야)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금번 통일공론화 사업은 북한급변사태 및 다가올 통일에 대비하기 위해 국민적 여론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올바른 통일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통일부 발주사업이다.

통일공론화사업은 ‘시민사회’분야를 비롯 총 5개 분야에 걸쳐 강연, 세미나, 토론회, 여론조사 등 다양한 형태로 전국 10개 권역에 걸쳐 내년 1월부터 9개월간 시행된다. (사)세이브엔케이는 이러한 사업 수주를 위해 (사)평화통일국민포럼, (사)제주평화포럼 등과 컨소시엄을 체결했다.

(사)세이브엔케이는 지난 1999년 탈북난민운동본부를 모체로 시작, 해외 2천여명의 탈북민을 국내에 인도했으며 탈북민의  북한난민 지위 청원을 위해 1,180만명의 서명을 받아 UN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통일부의 통일공론화 사업에는 김덕룡 대통령 사회통합특보가 회장으로 활동하는‘민화협’과 박창달 전 한나라당 의원이 이끄는‘자유총연맹’등이 함께 입찰에 참가하여 치열한 수주전을 벌였으며 (사)세이브엔케이는 인터넷 및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한 여론 확산 전략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통일부 관계자가 밝혔다.#

김요한 기자
tiger2020@fu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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