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에는 봄이 오지 않는다’4만명 관람-북한인권사진전
‘북녘에는 봄이 오지 않는다’4만명 관람-북한인권사진전
  • 미래한국
  • 승인 2011.04.2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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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민주화네트워크·숙명여대 북한인권동아리‘하나’주최

북한민주화네트워크와 숙명여대 북한인권 동아리인‘하나’주최로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서울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개최된 북한인권사진전‘북녘에는 봄이 오지 않는다’에 약 4만명이 관람하는 호응을 보였는데 특히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다.

가난과 굶주림에 지친 북한주민들, 김정일 부자의 탐욕과 호화생활, 북한주민들이 당하고 있는 참혹한 인권 유린, 공개처형, 정치범수용소, 북한을 풍자한 해외만평 등 40여점의 사진을 전시했다.

매일 두 차례, 주말에는 세 차례에 걸쳐 수용소 출신 탈북민과 북한인권 전문가가 나와 북한정권에 의해 자행되는 인권 유린 실태와 북한에서의 힘겨운 생활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국회에 계류돼 있는 북한인권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서명운동과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모금활동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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