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버스 오지마라" 부산시민결의대회
"절망버스 오지마라" 부산시민결의대회
  • 미래한국
  • 승인 2011.07.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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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외부세력개입 반대 부산 범시민연합
"절망버스 오지마라"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한진중공업 외부세력개입 반대 부산 범시민연합은 28일 오후 부산시청 분수광장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범시민연합 결성 및 시민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절망버스 오지마라"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한진중공업 외부세력개입 반대 부산 범시민연합은 28일 오후 부산시청 분수광장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범시민연합 결성 및 시민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한진중공업 외부세력개입 반대 부산 범시민연합(이하 시민연합)은 28일 오후 부산시청 분수광장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범시민연합 결성 및 시민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외부세력개입 규탄 성명서에서 "불만이 있다고 해서 폭력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 노사문제라는 생존문제가 본질에 나아가기 위해 국민적 이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진중공업 사태를 파국으로 몰아가는 희망버스의 행동을 지켜만 볼 수 없다"며 "희망버스를 총력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연합 결성식에는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부산여성단체협의회, 여성NGO연합회, 녹색교통운동시민추진본부, 자유총연맹 부산지부, 나라사랑 부산협의회, 대한민국 어버이연합, 영도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서부산시민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시민연합은 27일 조현오 경찰청장을 방문, 희망버스에 대한 경찰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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