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 LIVE 2012.09.24.(월)

• 박근혜 “5‧16, 유신, 인혁당사건 헌법가치 훼손”
→ 어떻게든 추석 밥상에 등장하겠다는 처절한 의지.

• 새누리 김재원 신임대변인, 만취상태로 욕설 파문
→ 안녕하세요. 아, 안녕히 가세요.

• 안철수 “대형마트 규제는 헌법수호 노력”
→ 헌법이 ‘자유’를 수호하려는 노력이란 생각은 안 해보셨는지?

• 中시진핑 “이웃 나라와의 분쟁 평화적 해결할 것”
→ ‘내일의 권력’은 당연히 평화에 관심이 많을 수밖에.

• ‘미꾸라지 탈주범’ 최갑복 밀양에서 검거
→ 창살 없는 투명 유치장에 수감 … “이젠 널 어항에 가두겠어”

• 아랍 해커집단 ‘전자군’ 결성해 서방 웹사이트 공격
→ 3류 영화 한 편을 빌미로 숨겨둔 분노를 모두 폭발시킬 모양.

• 민간소비증가율 36개월째 성장률 하회
→ 한 마디로 돈 쓸 맛 안 나는 세상.

• ‘룸살롱 황제’ 집행유예 두 달 만에 불법대출혐의 체포
→ 날아가는 새도 떨어트리던 기세, 이제는 다 옛날 말.

• 전국노래자랑 송해, 녹화불참에 “단순감기” 해명
→ 위대한 자유주의자 송해 선생님을 위협한 감기라니. 우리 모두 조심합시다.

• 北어선 주말에도 NLL 침범
→ 왜. 투표하러 올라구?

미래한국 LIVE 2012.09.25.(화)

• “지지정당 없다” 40.5% (국민일보)
→ 대선후보만 놓고 본다면 이게 정상 아닐 런지?

• MB “우리 경제 저성장 길지 않을 것”
→ 그러고 보니 MB정권도 이제 길지 않겠네요. … 그냥 그렇다고요.

• ‘경선조작 무혐의’ 이정희 25日 대선출마
→ 됐고. 북침인지 남침인지부터 정리하고 시작합시다.

• 日총리 “중일관계 악화 모두에게 손해”
→ 본인에게 가장 큰 손해라는 걸 알아야 할 텐데요.

• 보건복지부 무상보육정책 선회 “소득 따라 차등”
→ 이것이 바로 ‘머리로만 짠’ 정책의 한계.

• 새누리당, ‘서울대 세종시 이전’ 대선공약 검토
→ 세종대학교가 바짝 긴장하겠는데요?

• 진념 前장관 “경제민주화 만병통치약 아니다”
→ 만병통치약은 고사하고 ‘약’이기나 한 것인지 의문.

• 美대선후보 ‘비호감도’ 롬니 50% 오바마 42%
→ 미국 유권자들도 시름이 깊겠군요.

• 부산국제영화제 26日부터 인터넷예매 시작
→ 영화마니아들의 손가락이 바빠집니다.

• 北 오늘 최고인민회의 개최
→ 북한식 사회주의의 실패를 ‘경제개혁’으로 포장할 모양.

미래한국 LIVE 2012.09.26.(수)

• 내년 예산안 342조 … 1인당 세금 550만 원
→ 국민들이여, 돈을 내시오! 정치인들이여, 생색을 내시오!

• 쌍용車대주주 印마힌드라 국회에 서신 “투자 철회고려”
→ 한국이 지금 권력을 두고 ‘의자놀이’ 중이라서요.

• 곽노현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 할 것 굳게 믿는다”
→ 당신이 무책임하고 뻔뻔하다는 것을 굳게 믿겠습니다.

• 대만 감시선도 센카쿠 진입 日과 ‘물대포 충돌’
→ 과연 이 ‘힘의 대결’이 물대포 선에서 끝날 수 있을지….

• 李대통령 “경제민주화로 과도한 反기업정서 우려”
→ 과도한 反MB정서만 하겠습니까.

• 애니팡 셧다운 제외 “컴퓨터와 대결, 중독성 약해”
→ 논리가 영 군색한데… 여성가족부 분들 ‘하트’ 부족한 것 아닌지.

• 포르투갈, 근로자 반발에 긴축정책 포기
→ 유럽의 긴축이 ‘협상’의 대상으로 보이지는 않던데요.

• 싸이 “빌보드 1위하면 상의탈의 공연”
→ 저기요, 그냥… 입고 부르셔도 괜찮아요 월드스타님.

• 대구 탈주범 최갑복 “산 넘고 강 따라 도주했다”
→ 아니 이런 자연주의적인 탈주범을 봤나.

• 北최고인민회의 ‘12년제 의무교육’ 의결
→ 아니 이런 지상낙원을 봤나.

미래한국 LIVE 2012.09.27.(목)

• 안철수 2001년 다운계약서 “잘못된 일 사과”
→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 … 맞나요?

• 윤여준, 문재인 캠프 합류
→ 세 후보와 모두 인연을… 이것이 바로 윤여준의 차차차!

• 웅진홀딩스, 극동건설 법정관리 동반신청
→ ‘곰’도 녹이지 못한 ‘극동’의 매서운 바람.

• 日자민당 총재 아베 신조 선출
→ 다시 만나서 안 반갑습니다.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 국내 공개
→ 어째 기분이 축구경기 시작할 때랑 비슷하네요.

• 곽노현 27日 상고심 판결
→ 서울 교육의 앞길이 한 남자의 뻔뻔함에 달려있군요.

• 中日 외교장관 뉴욕서 회담 "분위기 냉랭"
→ 외교는 ‘제스처’까지 ‘메시지’인 법이니까요.

• 싸이 ‘강남스타일’ 빌보드차트 2위
→ 국가대표 B급에서 빌보드 넘버2로.

• 삼성 음주 대신 ‘타이마사지’ 회식
→ “김과장 요즘 고생이 많지?” “아닙니다. 시원합니다.”

• 성인남녀79.8% “대북정책 1순위는 인권개선” (갤럽)
→ 정치하시는 분들 여기 와서 이 얘기 좀 들어보시죠.

• 곽노현 유죄 확정, 교육감직 상실
→ 곽노현 개인을 넘어선 '진영논리'에 내려진 유죄선고.

미래한국 LIVE 2012.09.28.(금)

• 안철수 본인명의 다운계약서‧논문재탕 논란
→ 까도 까도 뭔가 더 나오는 남자 … ‘까도남’ 등장

• 곽노현 마지막 퇴근길 "사후매수죄 위헌 확신"
→ 만날 그놈의 확신 … ‘확’실히 ‘신’물 나네요.

• 프리미엄 푸드마켓 ‘불황 속 호황’
→ 비싸더라도 한 번 먹을 때 ‘제대로’ … 이게 요즘 트렌드.

• 스페인 긴축 예산안 발표 … 反긴축 시위 격렬
→ 이것이 무분별한 복지정책의 결말. 진정 이리로 가시겠습니까?

• 美대선 D-40 오바마 우세 ‘뚜렷’
→ 역시 한국 대선만큼 재미있는(?) 선거는 없는 듯.

• LG구본무 “시장선도 못하면 끝”
→ 3D와 LTE로 전열을 정비한 '회장님'의 일갈!

• 2011년 전체장례 중 화장(火葬) 71.1%
→ 땅에서 하늘로, 한 층 자유로워진 사자의 영혼.

• ‘해리포터’ 조앤롤링 첫 성인소설 英 발매
→ 제목은 <캐주얼 베이컨시>. 판타지 작가의 블랙코미디는 어떤 맛일지?

• 통계청 “5년 후 고령인구가 유소년 인구 추월”
→ 어르신들 대하는 법 돌아볼 때 온 것 아닌지.

• 김경희 건강악화설 … 최고인민회의 불참
→ “고모… 억지로 바이킹 태워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