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파트너와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협력 파트너와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 미래한국
  • 승인 2015.04.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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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동반성장 경영활동

아모레퍼시픽 동반성장 경영활동

협력 파트너와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아모레퍼시픽은 경영활동을 통해 협력 파트너와 동반성장하며 건전한 기업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관점을 포괄하는 전략적인 동반성장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경영혁신 및 기술개발 지원, 구매협력, 상호 인력교류와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 나아가 공정거래 강화, 소통 및 참여 확대를 통해 협력사들과 유기적인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해 왔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협력 파트너들과의 동반성장을 실현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원대한 기업(Great Global Brand Company)’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

 

건전한 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10년부터 ‘생산물류 협력사 동반성장 총회’ 개최

아모레퍼시픽은 2010년부터 보다 체계적인 상생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생산물류(SCM) 협력사 동반성장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2월에 진행된 ‘2015년 SCM(Supply Chain Management) 협력사 동반성장총회’에선 SCM 부문 임원 및 원료 포장재 ODM 생산 물류 협력사 70개사 관계자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와의 장기적인 경영 전략을 공유함과 동시에 동반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동반성장총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은 2014년도의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2015년 구매 및 품질관리 전략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기술력, 품질, 공급능력, 원가경쟁력, 신뢰성, 지속가능성 6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 2015년 SCM 협력사 동반성장총회 개최

수상한 원료, 포장재, ODM, 생산 및 물류 분야의 12개 협력사에 총 2억 3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협력사 임직원 10여명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협력사 인재양성 및 생산, 품질 향상을 위한 설비투자를 촉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상생구조’를 견고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총회에선 SCM 협력사와의 전략적인 소통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2015년에 진행되는아모레퍼시픽의 통합구매포털 구축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본 통합구매포털 구축 프로젝트는 협력사 관리 및 평가 체계를 시스템화하고, 구매 활동을 표준화하며, 상호간의 긴밀한 교류 채널을 확보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통합구매포털의 구축을 통해 협력사와의 보다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구매 협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년 아모레퍼시픽은 ‘통합 혁신활동 운영’, ‘전략적 평가체계 고도화’,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골자로 한 협력사 혁신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43억원 규모의 상생펀드 조성을 통한 자금 지원, 분야별 인재육성, 기업문화 관련 커뮤니케이션 활동, 현장 요구사항에 기반한 지원 서비스 등 다방면의 협력사 지원 활동을 통한 상생 경영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적극적인 협력사 지원 활동 통한 동방성장 노력 지속
- 협력사 생산혁신활동 지원

아모레퍼시픽은 1990년대 초부터 구축해온 생산구조 혁신 인프라를 활용하여 협력사의 생산혁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0년 구축한 웹기반의 포장재협력사 생산정보동기화 시스템(Supplier Information System)은 생산 효율성 향상, 수익 구조 개선 및 발주ž입고 정보의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 밖에도 아모레퍼시픽과 협력사, 협력사와 협력사 간의 열린 소통 채널인 ‘상생협력포털’을 통해 교육 및 자금 지원 요청, 기술 제안, 협력사 커뮤니티 구축 등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구매포털’ 채널을 통해 기본적인 구매/빌주 시스템 외에도 온실가스나 유해물질 등의 통합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아모레퍼시픽은 협력사 기술 개발 지원을 위해 공동 특허 등록비 지원 및 특허 관련 절차, 기술 조언을 진행하고,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사 보유 특허 무상 양도 또는 무상 실시권을 제공함으로써 협력사의 기술력 확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 협력사 교육지원
아모레퍼시픽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3년도 '국가 인적 자원 개발 컨소시엄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회사의 우수 교육 시설을 활용해 협력사에 필요한 현장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협력사의 기술연수원을 표방하는 '협력사 컨소시엄 교육 사업'을 구상하여 일체의 비용 부담없이, 연중 희망하는 일정에 양질의 직무 능력 향상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제도를 마련했다. 

2014년에는 총 183개 협력사(포장재·ODM·원료·물류 등) 2,352명이 33개의 다양한 교육 과정을 선택하여 수강했다. 

특히, 2014년부터는 ‘아시안 뷰티 경영 포럼’의 개최를 통해 ‘협력사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도 시작하게 됐다. 협력사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은 기존에 진행돼 온 생산, 제조 등 실무 위주의 교육 커리큘럼에 경영, 경제, 재무, 마케팅, 인사 등 경영 전반에 총체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핵심 역량 교육을 추가한 것이다. 

▲ 협력사 교육지원 화장품 색채 종합 과정

아모레퍼시픽은 해당 프로그램이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협력사의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컨소시엄 교육 사업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만들고자 한다.

 

- 협력사 저탄소 경영체제 구축 협약

아모레퍼시픽은 협력사의 친환경 경영체제 구축을 돕기 위해 지식경제부의 지원으로 기획된 ‘그린파트너십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친환경 구매 지침을 수립하고, 협력사에 대한 생산공정 진단지도, 친환경 생산기술 이전 등을 지원한다. 

더 나아가, 글로벌 그린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내 진출한 아모레퍼시픽의 포장재 및 원료 협력사의 저탄소, 친환경 체계를 구축했다.

이로써 화장품 원료와 포장재를 공급하는 협력사들이 안전한 제품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신흥시장 리스크를 제거함과 동시에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협력사 자금지원

아모레퍼시픽은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운용과 시설투자 자금 지원을 위해 2005년부터 협력사 상생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2014년 펀드규모를 총 240억 규모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상생펀드의 수혜 범위 역시 기존 포장재 협력사에서 원료 협력사 및 2차 협력사까지 확대했다. 

해당 펀드는 협력업체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품질투자, 신제품 개발설비 도입 등에 지원되어 동반성장의 인프라 구축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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